NH농협손보 오병관 대표, 제주·전북 등 태풍 ‘솔릭’ 피해 현장 점검

입력 2018-08-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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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원예 농가를 방문해 태풍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오병관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강덕재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원예시설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원예 농가를 방문해 태풍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오병관 대표이사(오른쪽 첫번째)가 강덕재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원예시설 피해현황을 살펴보고 있다.(NH농협손해보험 제공)

NH농협손해보험은 26일 오병관 대표이사가 24일부터 태풍 솔릭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원예 농가와 전북 장수군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오 대표가 24일 방문한 제주 서귀포시의 원예 농가 두 곳은 태풍으로 지붕 비닐과 시설 구조물 절반 이상이 파손될 정도로 원예시설 피해가 심했다. 또 전날 방문한 전북 장수군의 과수 농가는 수확기를 앞둔 사과의 30% 정도가 낙과피해를 입었다.

이 자리에서 오 대표는 농가와 피해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를 나누고 현장에 함께한 손해 평가 직원과 지급 담당 직원들은 신속한 피해 조사와 보험금 지급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오 대표는 “올해는 봄철 동상해와 기록적 폭염 피해에 이어 태풍 피해까지 겹쳐 그 어느 해보다 농가의 시름이 깊다”며 “NH농협손보는 신속한 피해 조사는 물론 농가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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