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 카메라 모듈 유출…크기 커지고 성능도 ‘쑥’ “기대감도 UP↑”

입력 2016-08-19 12:49 수정 2016-08-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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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노웨어엘스(Nowhereelse))
(출처=노웨어엘스(Nowhereelse))

다음 달 첫 공개될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7’의 카메라 모듈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프랑스 IT 매체인 노웨어엘스(Nowhereelse)는 16일(현지시간) ‘아이폰7’에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는 유출된 카메라 모듈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폰7 카메라 모듈 렌즈 크기는 전작인 아이폰6S 플러스 카메라 모듈과 비슷한 모습이다. 아이폰6S와 비교하면 카메라 모듈 렌즈가 훨씬 커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 모듈 렌즈 센서가 크면 클수록 더 많은 빛을 받을 수 있어 노이즈가 적고 더욱 선명한 사진을 뽑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카메라 기능에서 각광받아온 아이폰 시리즈인 만큼 이번 모듈 크기의 변경이 얼마나 이용자들에게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7’을 9월 7일 공개한 뒤 9월 23일 1차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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