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회장님 차,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출시

입력 2016-03-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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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

‘EQ90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더욱 웅장한 외관과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세미 애닐린 가죽시트와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높은 품격과 안락한 승차감을 갖췄다.

외관에는 ‘정중하고 깊이 있는 우아함’을 컨셉으로 한 기존 세단의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방패형 디자인의 리무진 전용 19인치 반광 스퍼터 링 휠을 탑재했다. 리무진 전용 엠블럼 ‘EQ900L’을 트렁크 리드에 장착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초대형 럭셔리 세단 ‘EQ900(이큐 나인헌드레드)’ 리무진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현대차.)

특히 ‘EQ900 리무진’시트에는 항공기 1등석 시트처럼 버튼 하나만 누르면 릴렉스, 독서, 영상시청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는 미끄러짐 없이 부드럽고 안정되게 몸을 감싸는 최상의 안락감을 제공한다.

‘EQ90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하며 정부 공동고시 연비기준 복합연비는 7.2km/ℓ다.

‘EQ90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1억 5020만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EQ900’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계약 2만대를 넘어설 정도로 국내외 고급차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이라며 “새롭게 출시한 리무진 모델 역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상위 클래스로서의 자부심과 품격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EQ900 리무진’ 계약 고객 중 담당 카마스터를 통해 사전 예약한 법인 및 개인(단체)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시승과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리무진 시승·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울러 ‘EQ900 리무진’을 구매한 법인 혹은 개인(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 브랜드 업무용 차량과 직원용 차량을 점검해주는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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