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법무상식 100선’ 발간

입력 2015-07-16 11: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전경련)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법무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전경련은 전문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법무 이슈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법무상식 100선’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꼭 알아야 할 법무상식 100선’은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현직 변호사, 변리사, 관세사, 세무사, 노무사 6명이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중소기업이 실제로 현장에서 빈번하게 겪는 법률과 특허, 관세·무역, 세무, 인사·노무 등 5개 분야의 법무이슈를 선별해 중소기업 CEO와 실무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Q&A 형태로 풀어썼다.

법률분야의 손광남(법무법인 아우름)·이영재(법무법인 하나) 변호사는 오입금 및 도난수표 해결방법, 법인회생과 파산제도 및 절차, 주식 명의신탁과 이중양도 등을 주로 다뤘다. 특허분야 원용철 변리사(올바른 특허사무소)는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정부와 지원기관의 특허출원비용 지원제도, 해외분쟁 지원제도, 사업화 지원제도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 관세·무역분야 여주호 관세사(관세법인 청솔)는 관세·통관·환급 절차와 무역계약 및 FTA 유의사항을, 세무분야 이동기 세무사(세무법인 조이)는 법인세, 부가세, 원천세, 상속·증여세 등 항목별 세무 상식과 절세방안을 소개했다. 인사·노무분야 신수일 노무사(노무법인 DREAM)는 근로계약 체결, 직원 해고와 징계, 임금 및 퇴직금 지급 등 직원의 채용부터 퇴직에 이르기까지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했다.

배명한 협력센터 소장은“중소기업의 눈높이에 맞춰 발간된 이번 법무상식 100선이 중소기업들의 법무관련 경영애로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책자는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령하거나 전자책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195,000
    • -1.82%
    • 이더리움
    • 4,24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57,800
    • -5.92%
    • 리플
    • 612
    • -3.47%
    • 솔라나
    • 197,000
    • -3.38%
    • 에이다
    • 513
    • -2.1%
    • 이오스
    • 723
    • -2.17%
    • 트론
    • 181
    • -2.16%
    • 스텔라루멘
    • 126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100
    • -4.31%
    • 체인링크
    • 18,030
    • -2.8%
    • 샌드박스
    • 422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