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4개 대‧중소기업, 대학, 공공기관과 14개 전통시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그간의 기업과 전통시장간의 상생은 물품구매,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일방적인 상생 방식이 다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의 방식을 탈피해, 기업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전통시장에 공유하고, 전통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13~17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 방문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등 중소·중견기업 동행 美 행정부·의회·싱크탱크 주요 인사 면담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13~17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이어 “PF시장 참여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5월 중 건설업계와 추가 간담회를 추진하고 PF에 민감한 금융회사별 건전성 및 유동성 상황을 정밀 분석하고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건설채 발행·상환 및 금리 동향 등을 밀착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 뉴욕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간 이 원장은 “국내 PF 문제에 해외 투자자들도 높은 관심을...
한 총리는 또 "해외 플랫폼 기업의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 국내 고객센터 운영 등을 통해 플랫폼 기업 스스로가 소비자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직구로 영향을 받는 분야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도 논의된다. 한 총리는 "세계기상기구는 올여름이 전...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및 산재예방 방안 토론회 개최
중소기업계, 학계, 법조계가 중대재해처벌법이 현장 혼란을 가중하고, 재해예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선 및 산재예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4월 1일 중대재해처벌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이어...
1:1 디지털 과외ㆍ톡채널 지원금 제공“전통시장이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도록”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단골시장’의 톡 채널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장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골시장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한 카카오의 대표 상생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전통시장이다.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의 홈쇼핑 판로개척을 위해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TV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3년부터 중소기업의 홈쇼핑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TV홈쇼핑 방송...
동반위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갈등을 발굴해 논의하는 민간 위원회다. 주 역할은 대ㆍ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모색하고, 대기업 동반성장지수를 산정해 공표,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지정해 공표한다.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중요한 업무인데, 적합업종의 실효성 논란이 수장의 공석을 실감케 한다. 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 사업 영역을 보호하기 위해 특정 업종...
2019년 5월 한국거래소가 공시대리 업무를 기존 상장외국법인에서 국내기업(중소·신규상장기업)으로 확대했지만 여전히 공시대리인 제도를 할용하고 있는 기업은 극소수다.
5일 본지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임 대표는 약 25년 전 기억을 회상하며 “2000년부터 기업가치를 찾는 IR을 하자는 일념하에 200여건이 넘는 IPO(기업공개)를 진행한 것 같네요”라고 운을 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2019년 부산에서 개최한 한·아세안...
기존 개방형 냉장고를 도어형으로 개조·교체하거나 도어형 냉장고(밀폐형 냉장고)를 신규 구입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에게 신청을 받아 설치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한다.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은 지난해 전기료가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냉장고 문 설치로 냉기 유실을 최소화해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한국전력공사와...
연 소득, 유무형 복지, 신분 안정 등 거의 모든 측면에서 중견·중소기업이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유리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공정위가 추린 대기업집단 혹은 상출집단 명단은 국내 재계 순위와 거의 일치한다. 시장 원리를 중시하는 나라에서 이 명단에 드는 것은 더 없는 영광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딴판이다. 상출집단은 말할...
세분화된 분석을 통해 시니어, 소상공인·중소기업, 외국인 등 기존의 금융 기업들이 세밀하게 다가가지 못했던 금융소외계층을 발굴해 맞춤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참여하는 KCD뱅크는 소상공인 특화 금융을 내걸었다. KCD뱅크 설립을 추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국내 200만명에 달하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이용하는 경영관리 앱인...
올해로 5년 차인 ‘동행축제’는 전통시장, 상점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 촉진 행사다. 참여하는 곳은 △연서시장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 △대조시장 △대림골목시장 총 5곳이다.
16~18일까지는 연서시장, 제일시장,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에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조시장은 22~24일까지 열리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지역 딥테크 스타트업의 시드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일관 지원하는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경기·인천·충북·울산·광주 등 5개 센터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업-BuS 프로그램의 특징은...
15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20일 열리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소위에서 고준위 특별법 합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원전의 방사성폐기물 처리는 시급한 국가 현안으로 손꼽힌다.
고준위 방사성폐기물은 원자력 발전을 하면 필연적으로 나오는 사용 후 핵연료를 말한다. 일정 기간 높은 열과 방사능을 배출하기 때문에 밀폐공간에서...
이번 정책 대화는 9~11일간 오영주 장관의 방일과 연계해 중기부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측에 중소기업·스타트업 관련 국장급 정책 대화 개최를 제의해 이뤄졌다.
양측은 사전 의견 조율을 통해 정책 대화에서 양국 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 및 정부 간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했다. 특히 해외 스타트업의 국내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과 지원 정책에 중점을 두고...
그 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나머지 10개 상임위는 지난 한 달간 단 한 차례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았다.
여야 지도부 간 합의가 완료된 고준위방폐물법을 비롯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지원 확대 등 처리가 시급한 법안들이 쌓여있지만, 논의를 위한 회의 소집조차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