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변요한(극중 한석율)의 변신 모습이 그려진 미생 15회가 시청률 8%를 넘어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평균 시청률 7.4%,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미생'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으로,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위 성적이다.
미생 15회에서는 '을'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장그래(임시완)는 처음으로 사업 담당자가 돼 열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던 중 아이템을 타 직원에게 넘기라는 통보를 받았다. 현장을 중시했던 한석율(변요한)은 현장 관계자들의 격한 항의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
장그래에세는 갑이지만 회사에게는 을인 오차장(이성민)은 한때 회사에서 함께 일했던 김선배를 만났다. 회사를 그만두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지만 곧 문을 닫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미생 변요한의 변신 모습이 담긴 미생을 본 네티즌들은 "미생 변요한 변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미생 변요한 너무 잘생긴거 같아요", "미생 변요한 변신 모습 보고 깝짝 놀랐어요. 분당최고 시청률 장면은 변요한 변신 모습 아닐까요", "미생 변요한 내적 갈등연기 짝짝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