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플레이오프 2차전서 '패대기 시구'로 눈길…수지, 채연, 티파니, 서유리 등도 패대기 경험

입력 2014-10-2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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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 '유이 패대기 시구'

▲유이(사진 상단), 서유리(사진 중간), 채연(사진 하단)(사진=영상 캡처)

2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간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가 시구자로 나섰다.

유이의 아버지는 바로 넥센 2군 김성갑 감독으로 유이는 이미 이전에도 넥센 경기에 시구를 했던 바 있다. 유이는 이날 넥센 유니폼 상의에 스키니진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던졌지만 아쉽게도 크게 바운드가 되며 이른바 패대기 시구를 했다.

유이의 패대기 시구가 화제가 되면서 과거 여성 연예인들 중에서도 일명 패대기 시구를 던졌던 사실이 재삼 화제가 됐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류현진 경기의 시구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가서 시구를 했지만 일명 패대기 시구로 화제가 됐고 지난 2010년에는 국민 첫 사랑으로 통하는 가수 수지 역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패대기 시구를 해서 화제가 됐다. 수지는 이후 2012년 재차 가진 시구 기회를 제대로 살려 패대기 시구를 만회했다.

그보다 앞선 2009년에는 가수 채연이 패대기 시구를 던진 바 있고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 역시 지난해 패대가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유이의 시구와 함께 과거 패대기 시구들을 접한 네티즌은 "유이, 패대기 시구가 최초는 아니었네" "유이, 티파니도 정말 웃겼는데" "유이, 보는 사람이 재밌는 시구가 진정한 시구" "유이, 너무 긴장해서 그런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유이' '유이 패대기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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