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3.75억 달러 무기 지원안 발표30여 개국과 우크라이나 재건 합의도젤렌스키, ‘신경전’ 트럼프와 회담 무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방미에 미국 정가 반응이 극과 극으로 갈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을 찾은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대통령선거를 불과 한 달여 남겨둔 터라 백악관과 공화당이 정치적 대결을 벌이는 모양새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에 3억7500만 달러(약 4985억 원)에 달하는 무기 패키지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패키지에는 로켓 시스템
2024-09-26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