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급격히 치솟으며 서울 외 수도권 지역인 경기, 인천과의 격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1월 둘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456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경기, 인천 2개 지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993만 원으로 서울보다 3463만 원 낮았다. ‘국민평수’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한 채로 따지면 약 11억4000만 원이 차이나는 셈이다. 올해 매매시장에서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집값 격
2024-11-15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