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많지 않은 소도시 등 지역에서는 밤늦게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없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자동판매기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대한상의는 “국민안전, 환경보호와 관련해서는 규제를 보다 강화해 달라는 의견도 있었다”고 밝혔다.
포장재로 인한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 문제를 제기하며 과대포장 규제를 강화해달라는 내용...
갑작스럽게 아플 때는 기초적인 의약품안전정보를 숙지하고 비상약을 마련해 두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해 손쉽게 주변의 문 연 약국이나 병원을 찾을 수 있다.
◇안전한 귀성길·성묫길 위해 주의할 점은?
추석 명절 이동 시 버스·기차·휴게소 등 실내나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보건용마스크(KF80, KF94)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코로나19...
소화제와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7342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내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현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검색하면 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한다.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위탁의료기관 187곳도 연휴 기간 문을 연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특히 일부 기침·가래약 제품이 회수 조치돼 일각에서는 감기약 품절 대란 사태가 재현될 우려도 제기된다.
1987년 출시된 어린이부루펜시럽의 주성분 이부프로펜은 해열·진통·소염 작용을 해 감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몸살 등에 효과가 있다. 1세 이상 복용이 가능하며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돼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김진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어린이 해열진통제 생산업체 삼일제약을 22일 방문해 생산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어린이를 포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증상 완화에 사용되는 감기약·해열진통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생산량 증대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제약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어린이...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 어린이용 제품 '판콜아이콜드 시럽'과 '판콜아이 시럽'이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2월 판콜류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다"며 "재택치료 영향으로 최근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30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재택치료 환자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앙재난안전...
세븐일레븐 모바일앱(세븐앱) 채팅창의 ‘우리동네 상품찾기’ 서비스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클릭하거나 ‘코로나 검사키트’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가까운 점포별 자가검사키트 재고수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노형균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MD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가운데,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안전상비의약품을 비롯한 매출 상승 품목에 대한 물량 확보와 함께 본격적인 온장고 가동과 핫푸드 모음 진열 등을 시행하고, 10월 한달 동안 '식빵언니' 식빵 구매 시 GET커피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동절기 프로모션을 확대 중이다.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방한용품도 대거 출시한다. 속옷 전문기업 비비안과 손잡고 수면 바지, 오픈형 벙어리 장갑, 니트 귀마개, 패딩...
지난 6월 29일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약외품의 용기·포장과 첨부문서에 시각·청각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는 점자,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의무 표기’가 2024년 7월 21일부터 시행된다.
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본회의 의결 이후 식약처, 제약업계, 시각장애인연합회 등이 모여 제도 시행을...
심각하지 않은 경우라면 집 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갑작스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의약품 가운데 환자 스스로 판단해 가벼운 증상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이다. 현재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총 13종이 판매되고 있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살 때는 사용 전 의약품...
액상이어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 가능하며 약효 발현이 빠르다. 1병의 크기는 한 손 안에 들어갈 정도로 작아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성이 좋다.
판피린큐 외에 판피린티 정이 있다. 판피린티 정은 2012년 정부에서 시행한 안전상비의약품 중 하나로 선정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 의약, 의료품의 경우는 충청ㆍ전라, 대구ㆍ경북이 각각 1.12, 1.06로 서울ㆍ경기에 비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심야시간대 안전상비 의약품 등을 구매하는 고객 비중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GS25 관계자는 "주요 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권역별로 각기 다른 강세 품목이 확인됐다"며 "분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강세 품목의 상품 종류를...
서정숙(국민의힘) 의원실이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 사범 중앙조사단’이 최근 3년간 전문의약품 관련 약사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한 실적은 연평균 30건에 불과하다. 구속영장 청구는 연간 5건이 채 되지 않는다. 연평균 3만 건의 불법 의약품 유통이 모니터링에 잡히고 있지만, 실제 수사기관에 연결하는 건수는 0....
소화불량, 감기, 근육통 등 명절에 흔한 증상에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할 수 있다. 성분을 잘 살펴보고 복용해야 하며, 응급처치에 관한 정보도 미리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
현재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편의점 상비약)은 총 13개 품목이다. 진통제 '타이레놀정500mg',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
GS25는 "명절 기간에는 당번을 제외하고 대부분 문을 닫는 약국과는 달리 편의점은 24시간 365일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를 하고 있다"며 "연휴 기간 해열제, 두통약, 소화제 등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재고를 확보하고 근무자에 대한 안전 교육을 추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니스톱은 신선한 정육 상품을 24시간 구매할...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를 통해 접근이 어려운 긴급 재난 상황 시에도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게 돼 물류 사각 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GS리테일은 지난 3월 완전 무인 편의점인 GS25을지스마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드론 물류 배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또한, 기존 유통 인프라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도서지역에 생수, 도시락, 식재료 등 생활 물품과 안전상비의약품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배송할 수 있게 돼 물류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세홍 사장은 “주유소는 물류 차량의 진입이 용이하고 물건 적재 공간이 충분할 뿐만 아니라 전국에 분포돼 있어 물류 거점화에...
지난해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업소 10곳 중 8곳이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의약품정책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업소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수도권 100곳) 전체 판매업소의 84%가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중 ‘판매등록증의 게시’ 의무를 위반한 비율이 73%에 달해...
반면, 편의점은 식품(5.6%)과 마스크와 안전상비의약품 등 생활용품(33.3%), 담배 등 기타(8.7%) 매출이 늘었고, SSM은 농수축산(5.9%), 신선·조리식품(7.8%), 가공식품(11.1%) 등 식품(8.2%) 소비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3월에는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처음으로 오프라인 업체의 매출을 넘어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태유 세종대 교수는 “현 상황에서 볼때 3월에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