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산은, 무협이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올해 전시에는 45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핀테크 등 9개 산업존과 콘텐츠 특별관 등에서 고유의 특색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현대차, LG, 포스코, 한화, 벤츠 등 국내외 대기업...
산은은 "이번 투자유치의 성공으로 대우조선은 민간 대주주의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책임있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그룹의 방산 경쟁력, 친환경 에너지 분야 역량과 대우조선의 특수선 건조 능력, 운송기술이 결합해 종합 방산⋅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할...
국책은행인 산은과 아부다비 국부펀드인 무바달라는 국가 간 투자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UAE의 대한 투자를 총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후 UAE 측은 기획재정부와 산은을 포함한 한국 측 협력기관을 아부다비로 초청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UAE와 한국 간 경제적 협력관계는 수년간 크게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산은은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산업 일반-중형(2200억 원) 운용사 3개사 및 성장지원 일반-대형(5000억 원) 운용사 2개사, 성장금융은 혁신산업 일반-소형(1200억 원) 운용사 5개사를 선정하는 등 각 주관기관들은 총 10개사 자펀드 위탁운용사를 6월 중 선정 완료할 계획이다.
연내 3조 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를 차질 없이 조성함으로써 정부 경제정책을...
산은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유로화 신규 벤치마크를 수립해 타 한국계 기관 앞 유리한 금리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역할을 십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산은 관계자는 "미 국가 부채한도 협상 지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재확인했다"며 "국제신인도 높은 한국계 정책금융기관 유로화...
산은의 부산행이 가시화되자 이에 반대하는 직원들이 기대에 못 미치는 조건이라도 줄줄이 짐을 싸고 있는 것이다.
16일 산은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해 자발적 퇴사자가 97명에 달한다. 올해도 4월까지 자발적 퇴사자가 31명이다. 이는 2021년 퇴사자 38명에 비해 2~3배에 달하는 셈이다.
이처럼 '신의 직장'이라 불리던 산은의 분위기가 바뀐 것은 부산 이전을 위한...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은은 18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200억 원 규모의 신주 발행 안건을 의결한다. 정부가 현금 출자하는 방식으로, 주당 5000원에 2400만 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산은은 “혁신성장펀드 조성 지원과 녹색금융 관련 자금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순위채도 머지않아 발행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산은은 선발된 기업에게 마포 프론트1의 사무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맞춤형 멘토링, 기업설명회(IR)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넥스트라운드와 넥스트라이즈(스타트업 페어) 등 다른 벤처플랫폼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KDB 넥스트원은 2020년...
국토교통부가 산은의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을 고시하면서 사실상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기 때문이죠. 다만 당장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산은이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당장 산은법을 개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산은 노동조합에서도 이 부분을 지적하며 현재 정부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산은의 부산 이전 절차를 불법이라고...
산업은행은 이달 '산은 정책금융 역량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마무리하고, 이를 반영한 이전 계획안을 수립해 금융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2022년 1월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으로 채택한 뒤 같은 해 5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됐다. 지난달 3일 금융위원회에서...
하지만 산은 본점을 서울에 두도록 한 '산업은행법'이 개정되지 않아 이전 절차는 발목이 잡힌 상태다. 산은 노조는 "산은법 개정 전 행정절차 진행은 명백한 불법·탈법 행위"라며 강력 반발했다.
국토교통부는 3일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조제2호, 같은 법 시행령 제2조 및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11일 부산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 참석 산은·수출입·기업은행·캠코 참석, 올해 1조 계획…정책자금 5000억 출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1일 “자본시장을 통해 기업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를 2027년까지 최대 4조 원 규모로 신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기업구조혁신펀드 업무협약식에서다.
김 위원장은...
‘덕질’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임영웅 측은 OTT, 음악 감상 앱, 유튜브 등 다양한 곳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 스마트폰과 기기 조작이 익숙지 않은 일부 팬들에게는 이를 누리는 것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지난 1월 임영웅은 OTT 플랫폼 티빙을 통해 콘서트 중계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MZ세대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4인팟’을...
산업은행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산은 본점 IR센터에서 '국내 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산은의 벤처투자플랫폼과 해외 네트워크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산업 육성 노하우와 결합해 K-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라는 국정과제를...
산은 관계자는 4일 "외국 경쟁당국 승인이 모두 완료된 상황에서 관련 업계 일방의 주장을 바탕으로 국내 공정위 심사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이 매우 아쉽고 우려스럽다"며 "국내 방산시장의 구조, 대우조선 정상화의 국가 경제적 중요성과 방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절호의 기회인 점을 감안해 신속한 승인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금융위가 올해 업무추진계획에서 산은의 지방이전 계획안 승인을 올해 12월까지 마치기로 했는데 그렇게 할거냐?"는 질문에 "목표대로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답헀다.
산은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기 전에 산업은행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김 위원장은...
KDB산업은행은 동남권 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펀드 700억 원(산은 150억 원·동남권 중소중견기업 17개사 등 550억 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는 중소·중견기업이 펀드에 기관투자자(LP)로 직접 참여해 펀드에서 투자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신사업 진출 등 개방형 혁신 달성을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를 말한다.
참여기업은 펀드...
한전 1조 원 손실은 산은 BIS 비율 약 0.06%를 하락시키고 이는 기업지원 여력 1조 5000억 원 감소로 이어진다.
정부는 산업은행의 건전성 우려 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5650억 원 현물 출자를 시행했고, 올해 3월엔 국무회의에서 4350억 원 현물 출자를 다시 의결하는 등 석달새 1조원을 긴급 투입했다 . 그럼에도 BIS 비율은 13.5% 수준에 그치고 있다. 국책은행으로서...
산은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인 결정을 비난하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산은 노조)는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앞에서 ‘위법․졸속 산업은행 이전방안 날치기 제출 원천 무효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산은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노조가 요청한 ‘노ㆍ사 공동 이전...
산은 노조는 27일 '이전공공기관 지정 방안' 의결을 저지하고자 경영협의회를 진행하려던 강석훈 회장과 임원들의 출근 저지에 나섰지만, 사측은 이를 피해 외부에서 경영협의회를 열었다.
산은에 따르면 이날 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서울 모처에서 경영협의회를 열고 이전공공기관 지정 방안을 의결해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
앞서 산은 노조는 산은 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