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캐피탈의 지분 34.3%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미래에셋캐피탈이 미래에셋대우 지분 18.6%, 미래에셋생명 지분 19.0%를 가지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의 경우 미래에셋생명 지분 19.0%를 보유한 수직출자 구조다. 그동안 정치권과 시민단체는 미래에셋그룹의 수직출자 구조가 금융지주사법 적용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국내보다는 해외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선언하면서, 미래에셋대우 해외 법인의 행보에 증권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이를 위한 ‘플랫폼 구축’이 올해 해외사업의 핵심 키워드라는 전언이다.
5일 미래에셋에 따르면 우선 미래에셋대우 런던 법인은 올 1분기 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회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확정된 2017년도 배당금 16억 원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결정으로 박 회장은 2010년 이후 8년째 배당금 기부를 지속하게 됐으며 이번 배당금을 포함해 8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216억원에 달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박현주 회장의 배당금 기부는 2000년 박 회장이 75억원의...
특히 미국 PBS 시장 진출은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합병 직후부터 공을 들이며 관심을 가져온 신사업이어서 의미가 크다. 미래에셋대우는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2억5000만 달러 규모의 증자를 진행, 뉴욕법인의 자본 확충을 실시한 바 있다.
다만 미래에셋 뉴욕법인의 지난해 실적은 PBS 초기 비용 지출 등으로 순손실 규모가 커졌다....
이 두 사람은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하며 글로벌 경영에 주력할 박현주 회장을 대신해 국내 경영을 맡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을지로 센터원 빌딩(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등기이사와 감사위원 선임, 배당을 포함한 재무제표 승인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대우 홍콩 글로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번 취임으로 박 회장은 미래에셋대우 글로벌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2016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 취임 시 2년간 경영 후 해외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올해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보다 50% 성장한 연결세전이익 1조 원을 목표로...
반면, 2016년부터 미래에셋대우 대표를 맡고 있는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과 회사 창립 초기부터 끈끈한 연을 이어가고 있어 대조된다. 유상호 사장 역시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과 유대 관계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새 국면을 맞은 권용원 키움증권 전 사장도 2009년부터 8년간 재직했다.
해외...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베트남투자공사와의 운용사 설립은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의 전진기지로서의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래에셋 노하우를 베트남투자공사와 공유하며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6년 베트남 사무소를 설립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랜 기간 펀드운용과 자문서비스 제공 등을 제공하며...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X는 15년 전의 미래에셋과 같은 경쟁력 있는 회사라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딜은 미래에셋 글로벌 픽쳐의 기본을 만드는 계기로 조만간 국내외에서 추가 딜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용 미래에셋글로벌ETF홀딩스 사장은 “미래에셋은 다양한 글로벌 ETF 라인업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해...
한편 앞서 뉴스타파는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이 매년 여직원들만 참가하는 골프대회를 열고 참석한 여직원들과 함께 새벽까지 술자리를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노래와 춤 등 장기자랑까지 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고용노동부는 전날 미래에셋대우 본사에서 행사에 참석한 12명을 상대로 대회 참석과 장기자랑, 뒤풀이 등 참석이...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올해 연결세전이익 목표치로 1조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6647억 원보다 50%가량 늘어난 수치로 미래에셋대우는 투자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키워 수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투자 여력 확보를 위해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IB3부문과 주식운용본부 신설, 트레이딩1-2부문 분할...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글로벌 차원의 금융자산이 증가하고 있는 자본(equity) 시대에서 기회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IB를 더 이상 늦춰서는 안 된다”며 “미래에셋의 목표는 글로벌 차원에서 경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단기금융업 인가 1호의 이점을 살려 시장을 선점하고, 이를 기반으로 명실상부한 IB...
“올해 미국, 호주, 중국, 인도, 베트남, 동유럽 등에서 인수·합병(M&A)과 합작사 설립이 발표되고 여러 차례의 해외 딜이 진행될 것입니다.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2일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보낸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IB(투자은행)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의 최대 IB라고 해도 해외에 나가면 작은 금융회사에 불과하다”면서...
활용해 글로벌 인수·합병(M&A)를 추진하고 국내외 우량자산 투자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지금으로부터 딱 12년 전인 2006년 병술년에도 박현주 회장은 적립식 펀드 열풍의 주인공으로 그 누구보다 주목받는 개띠 CEO였다. 늘 혁신을 추구하며 한 발 앞서나가는 박 회장의 신화가 올해도 또 다시 이뤄질지 주목된다.
그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함께 해당 회사를 창업한 초기 멤버이다. 구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3년부터 케이클라비스를 이끌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내년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가 지역에 대한 고려를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연금 CIO 인선에 변수도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공신인...
박현주 미래에셋대우 회장의 ‘투자 DNA’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조직이 있다. 지난해 통합법인 출범 당시 만들어진 글로벌주식본부 내 ‘해외주식컨설팅팀’이 그 주인공이다.
박 회장은 전 세계 주식시장의 2%밖에 되지 않는 한국 자본시장에서 시황 출렁임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봤다. 결국 글로벌 주식에 자산을 골고루 배분하는...
박성수 회장은 46회, 박현주 회장은 52회 졸업생이다.
이 외에도 정찬형 포스코기술투자 대표이사, 고 김정태 국민은행장, 장인환 전 KTB자산운용 사장도 광주일고 출신이다.
광주일고는 1920년 개교한 호남지역의 대표적인 명문으로 정·관계 인사 외에도 김병현, 서재응, 최희섭, 선동열, 이종범 등을 배출한 야구 명문학교로도 유명하다.
한편, 문재인...
금융권 광주일고 인맥의 대표 주자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꼽힌다. 김 전 원장이 52회로 53회인 박 회장보다 1년 선배다.
광주일고 인맥의 약진은 문재인 정부의 호남 민심 다잡기로 해석된다. 대선 전 민주당은 국민의당에 빼앗긴 호남 민심을 되찾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 정권을 잡은 이후에도 광주·전남 인사를 전면...
이는 미래에셋대우는 박현주 회장이 강조한 글로벌 자산배분의 일환으로 실시한 △양질의 리서치자료 제공 △글로벌 브로커리지 전문인력 육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등에 따른 결과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우선 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주식본부 내 해외주식컨설팅팀을 통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전세계 다양한 나라의 신성장산업군과 유망 종목을 선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