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LS-VINA는 1996년 베트남 북부 하이퐁에 설립된 중저압(MV, LV) 및 초고압선(HV)까지 제조가 가능한 베트남 현지 1위 전선업체"라며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선과 중저압선(MV, LV), 부스닥트 등을 생산하며,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미주지역이 차지, LSGM은 저압(LV)선, 가공선 등 저부가 제품 위주를...
한편 북미 지역은 LS그룹 비전2030 달성을 위한 주요 거점 국가 중 하나다. LS전선은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를 통해 통신케이블인 UTP케이블 수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미국 내 배터리 공장 건설에 필요한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며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생산ㆍ고부가 제품 확대로 이익 증대 기대
LS전선아시아는 자회사인 베트남 호찌민시 LSCV에 랜 케이블(UTP) 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6월 LS전선아시아는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해 LSCV에 약 68억 원을 투자하며 설비 증설에 나섰다. 회사 측은 설비 증설 완료에 따라 생산량 확대, 매출 증가 등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LS전선아시아는 UTP...
베트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초고속 통신망 구축 사업이 재개되고,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등의 건설이 늘면서 통신 케이블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LSCV의 다른 통신 제품인 랜 케이블(UTP)의 대미 수출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 6월 초 설비 증설 계획을 밝힌 바 있다.
UTP 케이블은 빌딩과 아파트 등 건물 안에서 짧은 거리의 통신망 연결에 쓰인다. 데이터의 전송속도와 대역폭, 규격 등에 따라 CAT.1 ~ CAT.8 등급으로 구분하는데 100메가 인터넷에는 CAT.5, 기가급 인터넷에는 CAT.5e이상을 사용한다.
한편 LS전선아시아는 올 1분기 매출액이 역대 최대인 2000억 원을 기록했다.
예상하고, UTP 설비 증설을 통한 통신 제품 판매 확대와 버스덕트 신규 제품의 출시 등에 힘입어 재차 최대실적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LS전선아시아는 작년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 달러(약 774억 원)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 이후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두 차례에 걸쳐 1000만 달러 규모 해저케이블 납품 계약을...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ㆍ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LV(저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ㆍLV 전력 케이블, 빌딩와이어 및 버스덕트(Bus Duct), LSGM은 LV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이에 각 통신사는 UTP 케이블을 활용하거나 아파트 외벽에 광케이블을 직접 포설하는 조가선 방식을 개발해 일부 아파트에 적용하며 이를 개선해 왔다.
하지만 UTP 방식의 경우 속도 개선 범위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조가선 방식은 설치 시간이 오래 걸리고 구축 비용도 높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통신 3사는 지난 4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조가선 공동구축에 나섰다....
교체 수요 등으로 중저압과 가공선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뤄졌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추가 신규 수주와 함께 베트남 현지법인 LSCV의 부스닥트와 UTP/광케이블 매출이 개선되는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UTP/광케이블은 과거 북미와 유럽 중심임을 감안하면 중장기적인 회복세는 계속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반기부터는 전력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침체되어 있었던 통신(UTP, 광케이블)부문의 수익성 개선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LS전선아시아는 올해 초 싱가포르 시장에 6500만 달러 규모의 배전급 전력 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밝힌 데에 이어 베트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500만 달러 규모의 해저케이블...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SCR)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 및 버스덕트(Bus Duct)를 생산한다.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만든다.
3분기 실적 반등의 주요 원인은 베트남 시장의 전력 프로젝트 재 가동으로 인한 배전(중∙저압) 부문과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의 통신(광케이블∙UTP) 부문의 수익성 회복으로 관측된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프로젝트 들이 점차 실현되기 시작 하면서 실적의 추가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과 미얀마 생산법인(LSGM)의 지주사다. LS-VINA는 HV(고압), MV(중압) 등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를,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중압) 전력 케이블 및 버스덕트(BusDuct), LSGM은 LV(저압) 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베트남 2개 생산법인(LS-VINA, LSCV) 의 지주사로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1위이며, 2017년 5월에는 미얀마 시장 선점을 위해 양곤에 신규로 생산법인(LSGM)을 설립했다.
베트남 하이퐁의 LS-VINA는 HV, MV등 전력 케이블과 구리 선재를, 호치민의 LSCV는 UTP, 광케이블 등 통신케이블과 MV 전력 케이블, 미얀마 양곤의 LSGM은 LV전력 케이블과 가공선을 생산한다.
2013년 정부의 '기가 인터넷 선도 시범사업' 일환으로 KT와 유비쿼스(국내 제조사)가 공동 개발해 상용화된 기가와이어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건물이나 아파트에서 기존 구리선을 활용해 기가급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제공 기술이다. 기가와이어는 국내뿐 아니라 터키, 말레이시아, 미국 보스턴, 보츠와나, 베트남, 필리핀...
SK브로드밴드는 광케이블(FTTH), 광동축혼합망(HFC), UTP케이블(LAN) 등 주거환경별로 적용이 가능한 10기가 장비 개발과 커버리지 확대, 킬러 콘텐츠(Killer Contents) 발굴, 산업 파급 효과 분석,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사업 방안으로 제시했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Infra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의 초연결·초지능화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네트워크인...
선재는 총 캐파가 지난해 6만8750톤에서 올해 10만3125톤으로 전년 대비 50% 확대가 전망된다. 또 유럽향 고부가 프로젝트(5G)의 영향으로 통신 케이블인 UTP와 광케이블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 연구원은 “올해는 작년 투자의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실적 개선에 따라 점진적인 주가 리레이팅 예상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오래된 아파트나 낡은 빌딩에 설치되어 있는 구리선(UTP케이블)을 활용해 1Gbps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2가닥의 구리선을 꼬아 만든 소규모 네트워크 구축용 전선 ‘UTP케이블(Unshielded Twisted Pair cable)’ 2페어로 1Gbps의 초고속 인터넷 속도를 제공하는 통신장비를 다음달 상용화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온전선 등 8개 전선제조업체가 KT가 발주한 UTP케이블 구매입찰에 참여해 낙찰자 등을 미리 합의하는 등의 담합을 하다 적발돼 48억9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고발조치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KT가 발주한 UTP케이블 구매입찰에 참여하면서 낙찰자, 낙찰순위, 투찰가격, 물량배분 등에 대해 합의한 가온전선, 극동전선, 동일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