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평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현장 실사와 계획서 검토 등에 참여하는 '최고전문가 책임평가제'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R&D 결과의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험인증기관이 개발 과정에 참여해 자문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R&D 성과는 개별과제 단위가 아닌 다수 과제가 모여 산업별 최종 목표를...
연구자 이력관리제와 책임평가제 도입을 통해 경쟁형 R&D 방식을 확대해 연구자들의 책임을 강화한다.
또 연차평가와 연차협약을 폐지하는 대신 워크숍 형태의 연구발표회를 신설하고, 수행과제 총량제 완화한다. 산업 R&D 혁신바우처도 올해 15개 사업에서 내년 30개 사업으로 2배 확대 적용, 자율성도 높인다.
산업부는 각종 제도개선 내용과...
서면검토 결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청자에게 통보해 보완자료를 제출하고 소명할 기회도 줄 계획이며 중장기·대형 연구개발 과제에는 신청자 간의 상호 발표와 토론을 거치는 ‘토론평가제’도 도입한다.
이밖에 선정평가부터 최종평가까지 계속 참여하는 책임평가위원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과제 수행자로 향후 사업화까지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연구개발(R&D) 진입장벽을 낮추고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연구개발(R&D)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R&D 신규과제 평가일정은 23일부터 시작된다.
평가 대상 사업은 지난달 초 공고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과 글로벌전문기술개발사업이다. 이들 사업에 대한 예산은 올해 신규 편성됐으며 각각 1530억원...
연구개발(R&D)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으로 R&D 수행방식이 다양화되고 중간평가제가 도입하는 등 사업절차가 대폭 바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R&D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업기술 R&D 프로세스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우선 기업의 현장수요에 기반한 자유공모형 과제를...
또 우수인력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부적격 인력 퇴출 등을 통해 평가위원에 대한 적격성을 관리하는 한편 평가위원회당 평가 과제수 축소, 1박2일 합숙평가제 도입 등으로 심층평가를 확대한다.
기술분야별 멘토(조언자)격인 위원들로 핵심평가위원을 구성해 이들이 과제 선정부터 종료까지 책임평가를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 과제의...
성과 미흡과제의 퇴출을 위해 상대평가제, 일몰제도도 도입된다.
인력양성 분야에는 총 1088억원을 투입해 대학 IT 교육 경쟁력 강화 및 국제 공학인증 확산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연구역량이 검증된 대학 IT 연구센터(ITRC) 등의 기술개발사업 참여 확대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u-IT 클러스터 구축사업, 소프트웨어 테스트 기반 조성사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