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IP를 활용한 게임들과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쓰론 앤 리버티)이 부진했다. 엔씨소프트는 28일 한국과 일본 대만에서 선보이는 스위칭 역할수행게임(RPG) 호연과 아마존 게임즈와 손잡은 TL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2월 출시한 롬(ROM) 등 기존 게임의 흥행이 부진했고, 큰 흥행을 거둔 신작의...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리니지M은 서비스 7주년 업데이트와 리부트 월드 출시 효과로 이용자 지표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개선된 지표는 현재도 견조하게 유지 중이다.
스위칭 RPG(역할수행게임) 호연은 8월 28일 한국, 일본, 대만에 출시한다.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TL(THRONE AND LIBERTY)의 글로벌 서비스도...
이어 "TL 매출도 전 분기 대비 감소하여 개인용 컴퓨터(PC) 매출도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라며 "영업이익은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퇴직비용 영향으로 인건비가 전 분기 대비 0.6% 증가하고, 마케팅비도 리니지M 7주년 맞이 프로모션 집행으로 증가하며 급감이 불가피하다"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3분기부터 계단식...
펍지 PC 트래픽 증가 지속, 모바일은 소폭 트래픽 감소에도 2Q 호실적 전망
8월 게임스컴에 신작 인조이 공개 확정. 출시 일정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
2Q 호실적 확인 시 이익 추정치 재차 상향 가능. 신작, 실적 모멘텀 모두 유효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견조한 리니지M에도 흔들리는 실적
2분기, 탑라인 감소와 비용 증가 예상
하반기...
WIND'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 PC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EP. WIND'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특화 서버를 선보인다.
신규 서버 '야히'는 아인하사드 시스템과 일부 설정이 제한돼 진입장벽을 낮춘 특화 서버로 전용 혜택 및 콘텐츠를 통해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리니지 유저는 다음 달 28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야히의 스페셜 장비 지원 상자'를...
김 연구원은 “PC 라인업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하겠지만 리니지M을 제외한 모바일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은 낮은 편으로 일정 수준을 상회하는 성과가 나타날 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가총액이 4조 원 수준까지 낮아진 상황은 영업 가치에 대한 저평가 고민이 충분히 되는 구간”...
리니지W, 신규 던전 '오만의 탑 정상' 추가…경험이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마스터 아레나 던전인 '오만의 탑 정상'을 추가했다. 86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매주 기본 7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마스터 아레나 던전인만큼 전체 월드 내 모든 서버 통합 매칭이 지원된다.
오만의 탑 정상에는 일반 등급 몬스터 10종이 출현하며, 이와 함께 보스 등급 몬스터인...
지난해에는 퍼블리싱 신작 '블랙클로버'의 흥행 부진, 주력 IP인 '검은사막'의 자연 진부화 양상 속 모바일, PC 등 전 플랫폼에 걸쳐 역성장이 나타났다"며 "출시 예정 신작인 '붉은사막'의 경우 국내 레퍼런스가 전무한 오픈월드·액션 장르의 콘솔·PC게임인 점을 고려하면 개발기간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했다.
'리니지...
엔씨소프트는 PC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EPISODE. ZERO’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서버 ‘말하는 섬’과 함께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 추가된다.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완전히 분리된 월드로 서비스하며 이용자들은 다음 달 11일까지 ‘말하는 섬’ 10개 서버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나혼렙의 첫 주 모바일(구글) 매출액은 약 350억 원으로 오딘, 리니지W에 이어 역대 3위를 기록했다”면서 “iOS 및 PC 매출을 감안하면 첫 주 총매출액은 500억 원으로 추정되며, 2주차까지 첫 주와 비슷한 매출 속도를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나혼렙 출시 당일 국내...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지식재산(IP)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 원, 아시아 692억 원, 북미∙유럽 366억 원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35%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지난해 말 출시한 기대작 쓰론 앤 리버티(TL)의 흥행이 부진했고,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주력 모바일 게임의 매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4분기,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끊어냈던 넷마블은 다시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예측된다. 넷마블 올 1분기 매출은 6274억 원으로 전년 동기(6026억 원) 대비 4.12%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손실은 63억 원으로...
넷마블은 PC에서 최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윈도 외 애플 맥 OS 지원과 함께 연내 스팀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콘솔 출시도 내부 논의 중에 있다.
권 대표는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권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넷마블네오는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 다양한 IP를 기반으로 여러 장르의 게임을 선보이며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개발력을 바탕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웹툰 IP의 원작 감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액션 RPG를 개발했다. 글로벌에서 새로운 흥행을 불러일으킬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권 대표는 “넷마블은 리니지2레볼루션과 일곱 개의대죄, 마블퓨처파이트 등 강력한 유명 IP 게임을 재해석해 시장에 선보이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아스달연대기는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 개발한 제작진이 탁월한 IP 재해석 능력과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MMORPG 장르의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 작품으로 기존 시장 판도를...
이 연구원은 “신작 쓰론앤리버티(TL) 출시에도 불구, PC 게임 매출은 지난해 3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해 결국 TL의 실적 기여는 상당히 미미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모바일의 경우 리니지2M, W의 업데이트 영향으로 모바일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신작은 배틀크러쉬, BSS, TL의 글로벌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익...
오색 떡국을 사용하면 명중, 치명타, 방어 모두 +60 상승하는 버프(Buff, 강화효과)를 받는다.
’리니지 리마스터’는 14일까지 이벤트 사냥터 ‘복작복작 유령마을’을 연다. 유령이 빼앗아간 복을 찾는 콘셉트로, 60레벨 이상의 이용자가 1일 60분 동안 이용 가능한 사냥터다. 이용자는 ‘특수 안경’을 구매해 사냥터에 입장한 뒤 몬스터를 사냥해 ‘별 주머니’...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에도 비용을 통제하며 경영효율화를 이어가고, 대표 지식재산(IP)인 ‘리니지’의 매출 감소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IP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현재 개발 중인 신작들은 올 상반기 말에 출시될 예정으로, 신작의 매출 반영은 하반기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37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8일...
버섯커 키우기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W, 카카오게임즈의 오딘:발할라 라이징,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시프트업 승리의 여신:니케 등 국내외 대형게임사의 대작 게임을 밀어내고 장기간 양대 마켓에서 상위권 자리를 꿰찬 것이다.
지난 한해를 통틀어 보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해였다. 이른바 ‘리니지 라이크(리니즈 시리즈와 유사한)...
특히 리니지M과 리니지2M 등이 흥행하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이후 주가는 차갑게 식었다. 현재는 전고점 대비 80% 넘게 빠진 수치를 기록 중이다. 2015년 11월 이후 9년 만이다.
회사는 ‘블레이드앤소울2’에 이어 ‘쓰론앤리버티(TL)’ 등 연이어 신작 카드를 꺼내들었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엔씨소프트를 바라보는 시장의 시선도 차가워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