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구대성·이종범·양준혁 필두로 YB에 '김태균·윤석민·박한이'
한국팀은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필두로 양상문 한화 수석코치, 90년대 홈런타자로 명성을 날린 장종훈 감독과 안경현 해설위원이 코치진으로 나섭니다.
한국팀은 이번 교류전을 계기로 선수층의 세대교체가 가속화됐는데요. 우선 구대성, 양준혁, 이종범, 조웅천, 박경완, 박종호가...
김경문 감독 체제에서 12승 1무 13패(승률 0.480)를 기록 중인 한화는 분위기 쇄신을 위해 양상문 전 해설위원을 투수코치로 영입했지만 아직 반등하기 어려운 모양새다. 우선 한화는 메이저리그 출신 외인 투수 바리아의 호투를 기대한다. 11일 경기에 류현진의 등판이 예정된 만큼 메이저리그 듀오의 어깨가 무거운 상황이다.
키움은 상승세를 타며 중위권...
양승관 신임 수석코치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NC에서 타격코치, 수석코치를 맡아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지휘봉을 잡았던 베테랑으로 최근까지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새로운 코치들이 합류하면서 정경배 전 수석코치는 타격 총괄로, 박승민 전 투수코치는 투수 코디네이터로 보직 변경했다.
한편, 올...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9일 조원우 감독을 경질하고 양상문LG 트윈스 단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
롯데 자이언츠 구단은 "양상문 신임 감독과 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85년 1차 지명 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양상문 감독은 1994년 롯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LG 트윈스 팬 게시판에는 류중일 감독은 내년 시즌 사령탑으로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양상문 감독의 단장 승격 문제를 놓고 불만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다.
LG 트윈스 팬 게시판 'I LOVE TWINS'에는 "양상문 단장 반대"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따른 팬들의 불만이 터져나온 것으로 보인다. LG 트윈스는 올 시즌 초반 KIA...
양상문LG감독은 젊은 선수를 대거 기용하며 이천웅, 채은성, 서상우, 히메네스, 김용의, 이형종, 유강남, 강승효, 손주인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헨리 소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기태 KIA 감독은 윤정우, 김주형, 김주찬, 필, 이범호, 나지완, 김민우, 백용환, 김효령으로 타선을 구성하고 유창식을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
이날 LG는 1회부터...
이날 선정위원회로 어우홍(84)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박영길(74) 전 태평양 돌핀스 감독, 김인식(68) 프리미어12 국가대표 감독, 양상문(54) LG 트윈스 감독, 천일평(69) OSEN 편집인, 허구연(64) MBC 해설위원 등 6명이 참가했다. 김성근(71) 한화 이글스 감독은 일본 전지훈련을 떠나 우편으로 투표했다.
투표는 미국 메이저리그의 사이영상과 같이 각...
선정위원회는 어우홍 전 롯데자이언츠 감독, 박영길 전 태평양 돌핀스 감독, 김성근 한화 감독, 김인식 프리미어12 국가대표 감독, 양상문LG 트윈스 감독, 천일평 OSEN 편집인, 허구연 MBC 해설위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선정위원이 1, 2, 3위에 각각 후보자 이름을 적고 1위 5점, 2위 3점, 3위 1점으로 계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제1회 ‘최동원 상’...
LG 투수 출신인 차 코치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LG 투수 코치를 맡았다. 지난해 야구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차 코치는 양상문(54)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올시즌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한편, 구단은 차 코치의 사의를 수리하지 않은 상황. 백순길 단장은 차 코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지난 5월 27일 문선재(25ㆍLG 트윈스)는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병살타를 친 뒤 분노를 참지 못하고 헬멧을 집어 던졌다. 그러나 양상문(54) 감독은 “고개 숙이고 들어오는 것보다 낫다”며 “화날 때는 표출해야 한다”고 다독였다. 염경엽(47) 넥센 히어로즈 감독은 이번 강정호의 ‘헬멧 던지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프로 선수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 상황에서 LG 양상문 감독은 문선재를 대신해 나성용을 대타로 기용했다. 나성용은 나성범의 형으로 지난 2일 맞대결에서 나란히 홈런을 때려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서로 다른 팀에 속한 형제가 같은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1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나선 나성용은 해커의 4구째를 공략해 우익수쪽 큰 타구를 날렸고 나성범은 이를...
양상문 감독 말 들어 보니…
프로야구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15일 방출된 외국인 선수 잭 한나한에 대해 언급했다.
양상문 감독은 18일 잠실 KIA전을 앞두고 "우리가 한나한에게 특별히 잘해준 것은 없었다"며 "단지 우리가 많이 기다려줘서 고마움을 느낀 것 같다. 한나한이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하니 다행이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그러나 LG는 수비력을 필요로 했다. 양상문 감독 역시 “한나한의 진짜 모습은 수비를 할 때”라고 이야기할 정도로 LG가 한나한에게 기대하는 것은 수비였다. 한나한은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해 기대했던 3루수로 나서지 못했다.
한나한의 부상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자 결국 LG는 방출을 결정했다.
한나한이 빠진 자리에는 루이스 히메네즈(27)가 새로...
이승엽은 올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281, 9홈런, 33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를 앞두고 양상문LG감독은 "선발투수인 헨리 소사도 이승엽의 기록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승부하고 400호 홈런이 나오면 축하해 줄 것"이라며 "다만 제구력이 떨어지거나 경기 흐름 상 볼넷을 내줄때 무조건 비난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나성용은 1군으로 전격 콜업되는 과정에서도 당초 양상문 감독은 최승준을 콜업하려 했지만 부상으로 나성용을 대신 등록하는 곡절을 있었다.
나성용은 지난 2011년 당시 자유계약선수(FA)였던 송신영의 보상선수로 LG로 전격 이적한 바 있다. 올시즌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으로 존재감을 과시한 나성용은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의 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나성용은 이 타석이 올시즌 첫 타석으로 올시즌 첫 타석에서 만루홈런을 뽑아내 양상문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나성용은 지난 2011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할 당시 27경기에 출장했던 것이 1군에서의 전체 기록이다. 이후 경찰청 복무를 마쳤고 이날 엔트리에 전격 포함돼 경기에 출장했다.
'나성용 만루홈런'
한나한은 LG와 100만 달러(약 10억원)에 계약한 이후 이번 시즌 종아리 부상과 허리 통증을 이유로 1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최근 재활 선수들과 함께 대학 팀들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늦게 합류한 만큼 1군 경기에 빠르게 적응할 필요가 있다. 양상문(54) 감독은 한나한의 수비에 더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양 감독은 “한나한의...
LG는 “한나한을 1군 경기에 출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상문(54) 감독은 6일 “한나한이 대학교 야구팀과의 연습경기에 네 차례정도 나섰으며 2군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고 점차 수비도 할 것”이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LG 구단은 한나한을 2군 경기에 내보내는 대신 바로 1군 엔트리에 합류시켰다.
잭 한나한은 LG와 100만...
양상문 감독은 아직 루카스에게 기대를 하고 있다. 양 감독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루카스의 불펜피칭을 점검했다. 그는 “루카스의 스타일을 조금씩 바꿔나가고 있다”며 “강상수 코치가 오늘 루카스의 투구 느낌이 좋다고 했다”고 말했다.
LG와 SK는 17일 경기를 시작으로 18일ㆍ19일 동안 주말 3연전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