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석 LG 수석코치, 사의 표명…성적부진ㆍ감독 내정설, 이유

입력 2015-10-07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양상문 감독(사진 왼쪽)과 차명석 수석코치. (뉴시스)
▲양상문 감독(사진 왼쪽)과 차명석 수석코치. (뉴시스)

차명석(46) LG트윈스 수석코치가 사의를 표명했다.

차 코치는 6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백순길 단장과 만나 팀을 떠날 뜻을 전했다.

그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수석코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올시즌 LG가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퍼진 차 코치의 감독 내정설 역시 이같은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LG 투수 출신인 차 코치는 2003년부터 2013년까지 LG 투수 코치를 맡았다. 지난해 야구해설위원으로 변신한 차 코치는 양상문(54) 감독의 부름을 받고 올시즌 수석코치로 합류했다.

한편, 구단은 차 코치의 사의를 수리하지 않은 상황. 백순길 단장은 차 코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99,000
    • +0.5%
    • 이더리움
    • 3,205,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31,900
    • +1.38%
    • 리플
    • 706
    • -0.56%
    • 솔라나
    • 188,200
    • +1.02%
    • 에이다
    • 473
    • +2.6%
    • 이오스
    • 634
    • +0.96%
    • 트론
    • 212
    • +1.44%
    • 스텔라루멘
    • 123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050
    • +1.41%
    • 체인링크
    • 14,820
    • +3.28%
    • 샌드박스
    • 335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