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14개 부동산신탁사는 2467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적자가 계속되고 있다.
전체 부동산신탁사 중 코람코자산신탁과 한국토지신탁을 제외한 12개사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를 직면했다. 교보자산신탁, 무궁화신탁, 신한자산신탁, KB부동산신탁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가장 실적이...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96%), 삼성바이오로직스(2.25%), KB금융(1.60%)이 강세였고, POSCO홀딩스(-1.73%), LG에너지솔루션(-1.22%), 삼성전자(-1.14%) 등은 약세였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전기차(EV)향 수요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시장 눈높이가 낮아진 상황으로, 동사의 3분기 실적에 대한 부담감 또한 크게...
호실적 전망
앞으로 주목할 것: 5공장의 선수주, 바이오 보안법, 6공장 착공
6공장을 반영해 목표주가 115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
◇CJ제일제당
3Q24 Pre: 국내 가공 부진 아쉬워
3Q24 Pre: 아쉬운 국내
4분기 기대 요인 점검
최근 주가 큰 폭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
◇KB금융
여전한...
◇LS ELECTRIC
컨센서스를 하회할 3분기
베트남 중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아쉬운 외부 요인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HD현대일렉트릭
안정적인 3분기
잠시 낮아진 영업이익률
3분기 컨센서스 부합 추정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
◇LX인터내셔널
물류 강세 지속
물류 강세로 실적 개선 확대 중
3분기 실적 Preview: 물류 강세 지속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
고금리 상황이 길어지면서 금융업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KB금융의 4분기 영업이익은 1조707억 원으로 270%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지주의 4분기 컨센서스는 9170억 원으로 41.3%, 기업은행은 7990억 원으로 14.2%, 우리금융지주는 5872억 원으로 340.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석유 및 가스업도 4분기 이익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SK의...
최 연구원은 “KB금융은 10월 24일 3분기 실적 발표 시 밸류업 공시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대부분 은행이 기간 내 총주주환원율을 45~50%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명시적 주주환원율을 제시하고 있는 반면, KB금융은 프레임과 로직을 제시하고 거기에 맞는 상황이 충족되면 주주환원율이 단기간에 50%를 크게 상회할 수 있는 상단이 열려있는 방안일 것”이라고...
하나금투
◇KB금융
중요한 것은 지수 편입 여부가 아니라 주주환원율 확대 폭
일본 밸류업 지수 미편입에도 주가가 급등한 일본 은행주 사례를 되새겨 봐야 할 때
기대되는 밸류업 공시. 명시적 주주환원율 제시보다는 상단이 열려 있는 방안일 듯
3분기 추정 순익은 약 1조5500억 원. 보험 관련 일회성 비용 요인 600억 원 발생 전망
최정욱 하나금투...
적합한 투자 시점은 기업이 투자자들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3분기 실적시즌과 내년 주주총회 시즌으로 제시됐다.
26일 KB증권은 "금융주들이 편입을 위해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주주환원 의지를 경쟁적으로 드러낼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미 편입 금융주의 단기 주가하락은 기회로 판단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밸류업 계획 예고공시만 해 지수에 들지...
과도한 저평가
김소원 키움증권
◇티에스이
조연에서 주연으로
주요 사업 실적 성장 + 제품 다변화 = 주가 우상향 전망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하반기 더욱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KH바텍
아쉬운 성수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하나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유효
금속부품 가공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대표 폴더블...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금융주는 20년 주기로 한국 주식시장의 주도주 역할을 해왔다. 10월 실적발표 시기를 맞아 금융주는 강세를 다시 한번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9월, 그리고 10월에 장기물 금리의 추가적인 하락이 관찰되지 않는다면 10월에 다시 한번 금융주를 챙겨봐야 할 조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KB금융의 3분기 순이익 전망치는 1조 5013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3420억 원) 대비 9.3% 늘어나며 ‘리딩 금융’ 자리를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신한금융의 순이익은 13.1%(1562억 원) 증가한 1조3483억 원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8억 원 늘어난 1조248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17%), 삼성증권(3.38%→18.22%), 삼성카드(18.39%→12.4%) 등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상향이다. 밸류업 열풍 속 주주환원 강화 기대감과 금리 인하기의 방어주로 금융주들이 꼽히면서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아직 기업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발표하지 않는 기업들이 밸류업 공시에 동참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어 오는 10월 실적 시즌에 금융주의...
앞서 2분기 실적발표 후 신한지주와 우리금융지주는 보다 구체적으로 상향된 주주친화정책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 발표 시에도 보통주자본비율이 가장 높은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를 위주로 강화된 주주친화정책 발표가 기대된다. 2분기 실적발표 이후와 마찬가지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가능할 전망이다.
실적 악화를 겪고 있는 카드사, 저축은행 등 2금융권도 하반기 채용을 진행하지만, 인원은 감소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6일부터 △일반 △지역특화영업 총 2개 직무를 대상으로 하반기 공채를 실시했다. 삼성카드와 하나카드도 지난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26일부터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했다. △마케팅 △지역영업...
3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며 하반기 기업실적 둔화가 현실화된다면 한국의 주가 상승폭도 제한적일 수 있다. 미국 빅테크들의 조정으로 국내 반도체 업종에 대한 우려도 크다. 지수 상단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 변동성이 커지면 종목별 수익률 편차도 커질 수밖에 없다. 특히, 상반기 급상승했던 종목들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금 늘리고 방어주로...
5일 본지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리포트를 집계한 결과 2분기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이후 관련 투자 리포트를 낸 국내 증권사 총 13개 중 69.2%(9개)가 엔비디아의 향후 주가 상향을 점쳤다.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한화투자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7개 증권사는 엔비디아 ‘매수’를 추천했다. NH투자증권과 KB증권은...
(부동산, 금융, 소비)가 주로 받고 있으며, 성장주에선 헬스케어가 비교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인환·김지우 KB증권 연구원은 다음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예정된 11월이 증시 흐름의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비디아에 대한 눈높이가 조정된 후에 양호한 실적이 나오는 경우 또는 추가적인 모멘텀을 만들 새로운 소식을 발표할 경우,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