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자유무역협정 민간대책위원회(FTA 민대위)는 "여야정 협의체에서 무역이득공유제의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수협 등의 자발적 기부금을 재원으로 하는 기금 조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은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FTA 민대위는 "상생기금이 우리 농수산물에 대한 국내소비 활성화, 취약한 농어업 부문...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4개의 경제단체와 전국은행연합회로 구성된 FTA민대위는 “경제계는 최근의 수출 부진 극복과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 한ㆍ중 FTA가 중요한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FTA 민대위는 여야정 협의체가 무역이득공유제 대안으로 민간기업, 공기업, 농ㆍ수협 등 자발적...
FTA민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병원 은행연합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중 FTA타결 'FTA민간대책위원회'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FTA 민대위는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중 FTA 타결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의 최대 교역국 중국과의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된 걸 환영한다”며 “교역규모 세계 1위, 경제규모 세계 2위 중국과의 FTA는 앞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FTA 민대위는 우리나라의 주요 FTA협상에 대한 업계...
FTA 민대위는 10일 대국민 성명을 통해 “우리의 최대 교역국 중국과의 FTA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된 걸 환영한다”며 “교역규모 세계 1위, 경제규모 세계 2위 중국과의 FTA는 앞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대위는 FTA 협상과 관련한 업계 의견 수렴과 대정부 건의, 협상지원, 홍보 등 민간 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
경제 4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은행연합회 등 업종별 단체, 연구기관 등 총 42개 단체·기관으로 구성된 FTA 민간대책위원회(이하 민대위)가 한미 FTA 발효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민대위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무협 회장,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4단체(무협·전경련·대한상의·중기중앙회)와 은행연합회, 업종별 단체, 연구기관 등 42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FTA민간대책위원회(이하 민대위)도 성명을 발표하고 한미 FTA 발효를 환영했다.
민대위는 “논쟁을 접고 FTA 활용을 통한 국익 극대화에 노력할 때”라며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활용을 통해 FT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협과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4단체와 전국은행연합회 등 업종별 단체 등 42개 단체·기관이 모인 민대위도 FTA 발효에 대해 환영 의사를 전했다.
민대위는 21일 발표한 논평을 통해 “단일 국가로는 최대 시장인 미국과의 FTA 발효로 수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EU, ASEAN과 FTA를...
특히 FTA민대위는 최근의 투자흐름만 보면 ISD가 오히려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보호를 위해 중요한 안전장치라고 주장했다.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우리가 미국에 투자한 금액은 217억 달러인데 반해 같은 기간 미국이 우리나라에 투자한 액수는 115억 달러에 불과하다 설명이다. 그 만큼 우리 기업의 투자에 대한 보호가 필요한 상황이며, 이를...
허 회장은 특히 미국에서 싼 가격의 제품이 수입될 경우 부품 공급선이 바뀌어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지적에 “중국이라면 몰라도 미국 부품이 한국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FTA민대위는 지난 2006년 설립된 민간단체로 경제4단체를 비롯해 전국은행연합회 등 42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한다.
이희범 회장은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이거나 협상 예정인 여러 국가와의 FTA를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제계도 한미 FTA의 조속한 발효를 위해 FTA 민대위 중심으로 양국 의회 설득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미 의회의 한미 FTA 조기비준을 촉구하기 위해 금년 10월말의 한미 재계회의, 11월의 태평양연안회의 등을...
한편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한 한국노총의 박영삼 기획조정본부장은 "한국노총의 민대위에 정식 참여에 관해서는 내부적으로 추가적인 검토 후 결정하겠다"면서 " 앞으로 노총도 반대하는 입장만 견지하는 것이 아니라 FTA 협상과정과 사후보완 대책수립 과정에 참여하면서 보완하는 자세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