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 적자 기조를 이어온 한샘은 올해 상반기 들어 흑자전환에 나섰다. 한샘의 2분기 영업이익은 7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8.3% 증가했다. 다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해선 51% 하회했다. 한샘은 2022년 713억 원 순손실 이어 2023년에도 622억 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샘의 최대주주로 경영권을 쥔 IMM PE로선 펀드 운용 운신의 폭이 넓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금양은 이차전지 원재료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을 올 2분기 46억 원가량 매입했지만, 완제품이 수주계약 체결로 이어지지 못하고 재고자산 규모만 증가했다. 금양의 재고자산은 작년 말 17억 원에서 올해 상반기 말 69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금양 측은 "현재 양산 중인 이차 전지의 품질은 납품 가능한 수준인데 계약 체결이 안 돼서 매출을 못...
나우로보틱스는 작년 104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55억 원, 46억 원의 영업ㆍ순손실을 기록했다. 종전 70% 미만 수준이던 매출 원가율이 90%대 중반까지 올라간 것이 원인이다. 여기에 급여와 하자보수, 수수료 등 판관비가 전년보다 88%가량 늘면서 적자 규모를 키웠다.
이에 따라 회사의 자본총계가 2022년 4억 원에서 2023년 -32억 원으로 반전해 작년 말 기준...
3분기 들어서도 NE능률은 5억 원의 손실을 내며 작년 21억 원 흑자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이에 따라 NE능률의 연간 적자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회사가 마지막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은 2018년으로 당시 2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듬해 다시 흑자로 돌아선 NE능률은 코로나 기간 영업이익 규모가 50억~60억 원대로 성장했다.
NE능률의 실적 악화는 매출원가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은 2배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당기순이익은 46억 원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GTF는 현재 프랑스, 싱가포르, 일본에 각각 현지 자회사를 두고 국내를 포함해 4개국에서 택스리펀드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 유엔 산하 세계관광기구(UNWTO)는 해외여행을 다니는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어 올해 전...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감소한 5조9000억 원, 영업적자 1230억 원으로 적자전환하면서 부진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당초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2분기 영업 흑자 46억 원을 예상했으나 TV와 IT 부문 모두 LCD패널 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확대되면서 수익성 전망치를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2조5688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조1645억 원으로 30.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조1601억 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석유 및 화학 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 및 주요 제품 마진 하락에 따른 수익 감소가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흑자 전환하면서 811억 원을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781억 원에서 4배 가까이 뛴 3077억 원이다.
올해 회사는 미국 비어(4400억 원), 영국 GSK(2800억 원) 등 잇따른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면서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알테오젠, 유한양행 등도 2분기 적자에서 탈출했다.
반면, 배터리...
하지만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이 139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8.6% 줄었고 46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 전환했다.
한국신용평가 최원영 연구원은 “특정 제품과 전방 거래처 수요에 의존적인 사업구조, 열위한 가격 교섭력, 신규 수주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이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높은 고정비 부담 등을 고려할 때, 향후에도 영업실적의 변동성이...
영업손실의 경우 분기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는 있지만 지난 2018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1억 원을 기록해 62억 원의 손실을 입었던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순이익의 경우 7분기만의 흑자다.
영업손실에도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은 관계기업투자손익에서 46억 원을 벌었기 때문이다.
관계기업투자손익은...
1%↓
△두산퓨얼셀, 1분기 영업손실 46억 원…적자전환
△에스맥, 120 억 원 규모 CB 발행
△뉴프라이드, 유상증자 철회 결정
△EMW, 회생절차 종결 신청
△텔레필드, 30억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엘브이엠씨, 11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하나투어, 1분기 영업손실 275억 원…적자전환
△동원시스템즈, 1분기 영업이익 181억 원…전년비...
100%)도 적자 폭을 줄여 회복세에 힘을 보냈다. 해당 종속사는 2017년 설립 이래로 수익을 내지 못했지만 작년 첫 흑자를 남겼다. 매출액은 2018년 5억 원에서 2019년 35억 원으로 껑충 뛰었다. 영업이익은 -2919만 원에서 1억294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앞서 2016년을 기점으로 영업실적(연결)이 내림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16년 46억 원→2017년 21억 원...
연결 매출액은 45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32%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46억 원과 87억 원을 기록하며 모두 적자 전환했다.
무엇보다 지난해 전체 장기차입금 중 86.36%에 달하는 305억 원가량이 2022년 상환을 앞둬 내년이면 유동부채 항목으로 편입되는 만큼 올해 실적 반등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해졌다. 회사의 유동비율은 160%대로 아직까진 양호한...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LED 마스크 허위ㆍ과장 광고 적발에 지티지웰니스 제품이 포함된 데다, 안구 화상 등 부작용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4분기에 대거 적자가 발생했다. 결국 연간 실적은 매출 303억 원에 46억 원의 영업손실에 그쳤다.
아울러 공격적인 경영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서 재무 부담도 커졌다. 현금흐름을 보면 지난해 차입금 상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