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 있는 한 사우나 영업장을 방문해 소상공인 고효율 에너지 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설치된 수열·공기열 히트 펌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안 장관이 방문한 목욕탕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자리한 동네 목욕탕으로 1998년부터 약 26년간 지역 주민과 동고동락한 시설이다.
코로나19 시기 인근 목욕탕의...
임 감독은 "개봉 때가 되니 그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면서 “이 영화가 여성 감독도 큰 규모의 예산을 잘 다룰 수 있고 어떤 장르의 영화도 잘 찍어낼 수 있다는 판단에 일조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임 감독은 "26년 정도 영화 일을 하면서 형식도, 결도, 예산의 규모도 모두 다른 작품을 연출했지만 그럼에도 모든 작품을 관통한 건 '한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일본 랭킹전문 사이트 ‘모두의 랭킹’에서도 영화 개봉 기념으로 ‘최애 캐릭터 랭킹’ 조사를 했습니다. 랭킹 10위권의 등장인물 중 8명이 바로 북산고 멤버였죠.
1위는 정대만이 차지했는데요. 메인 캐릭터로 분류되는 강백호와 서태웅을 이긴 결과였죠. 이는 메인 캐릭터를 뛰어넘는 서사 때문이기도 합니다. 중학교 시절 슈퍼플레이어였던 정대만은 무릎부상으로...
영화진흥위원회 ‘11월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11월까지 극장 매출액은 1조26억 원, 누적 관객 수는 9863만 명이다. 다만 여기에는 12월 개봉한 ‘아바타2: 물의 길’ 성적이 반영되지 않았다.
올해 성적은 1조920억 원, 관객 수 1억600만 명을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집계된 ‘아바타2: 물의 길’(매출액 790억 원...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생명들이 행복한 시간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택시운전사'는 1980년 광주의 비극 속으로 들어간 독일인 기자 힌츠페터와 그의 취재를 도운 택시운전사 김사복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2017년 8월 개봉한 뒤, 누적관객수 1218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10위를 기록했다.
가족을 죽인 독재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26년을 기다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2012년에 개봉했고, 2014년에는 대부분 어린 학생인 수백 명이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생방송 되는 화면 속에서 죽어 갔다. 혹한의 길바닥에 누운 노숙자들이 소주병을 안고 잠든다.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3만 달러에 육박해 있지만 갈 길이 멀다.
코뼈가 부러졌다. 비중격까지...
이번 ‘인천상륙작전’의 크라우드펀딩은 앞서 개봉한 영화 ‘귀향’과 ‘연평해전’, ‘26년’의 펀딩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이들 영화는 크라우드펀딩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지만, 수익금을 받을 수 없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 대가로 입장권 등을 받았다.
하지만 인천상륙작전은 투자자들은 흥행 정도에 따라 수익을 거둘 수도, 손실을 볼 수도 있는...
제주도 문화계 인사와 주민들이 7000만원을 후원해 완성됐다. 영화 ‘26년’도 제작비 중 6억원 가량을 크라우드펀딩으로 조달했다. 이외에도 영화 ‘족구왕’이 82명의 후원자에게 634만원을 모았고, 영화 ‘카트’는 개봉두레로 2539명의 후원을 받아 1억1916만원, 응원장터 프로젝트로 8713만원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크라우드펀딩이 대중적 성격을 띈 계기로 2012년 개봉한 영화 ‘26년’을 꼽았다. 유명 웹툰작가 강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크랭크인을 앞두고 투자사들이 투자를 철회하는 바람에 제작이 무산됐다. 하지만 4년 후 크라우드펀딩 업체인 ‘굿펀딩’에 의해 이틀 만에 1억3000만원이 모이면서 사회적 이슈를 모았다.
이후 많은 영화들이...
또 국내에서는 개봉 후 뜨거운 입소문으로 흥행 순항 중인 가운데, 박스오피스까지 역주행하며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빅쇼트’는 25일 주말보다 한 단계 상승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예매율까지 상승률을 보이며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다.
‘빅쇼트’는 특히 PGA상을 수상하며 아카데미 작품상...
개봉 3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고공비행을 하고 있는 영화 ‘내부자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며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드라마 ‘송곳’, 웹 드라마 강자로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연애세포’, 2016년 1월 방송예정인 최고 기대작 ‘치즈인더트랩’, 군제대후 유승호 복귀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상고양이’, 12월 10일...
이어 26년 만에 한국영화가 수상한 대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 한국 남자 배우로서는 최초로 배우 정재영이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지난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Masters’ 섹션 공식 초청과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53회 뉴욕국제영화제 ‘Main slate’ 섹션에 연이어 초청되며 홍상수 감독의 17번째...
26년 전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백투더퓨처2’에서는 2015년을 배경으로 삼았습니다. 영화 속에는 영상통화, 웨어러블 글래스 등이 등장합니다. 1989년은 아이폰을 개발한 고 스티브 잡스도 컴퓨터개발업체(넥스트)에 몸담았을 시기입니다. 손바닥보다 작은 전화기가 세상을 바꿀 것이란 상상을 못했을 때란 얘깁니다. 2015년 오늘 접한 ‘꿈 녹화기’, ‘기억...
15일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양이 장례식’은 홍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것이다. 하일권 작가의 웹툰 ‘3단 합체 김창남’은 영국 영화제작사 페브러리필름에 영화판권이 판매됐고 캐러멜, 네온비의 웹툰 ‘다이어터’는 중국 대만 등에서 출판계약을 체결하는 등 웹툰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웹툰이 최근 들어 대중문화의 강력한...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봄’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최고의 조각가 준구(박용우), 끝까지 삶의 의지를 찾아주려던 그의 아내 정숙(김서형), 가난과 폭력 아래 삶의 희망을 놓았다가 누드모델 제의를 받는 민경(이유영), 세 사람에게 찾아온 삶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관한 이야기로, ‘26년’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3일 공개된 미공개 스틸 4종은 준구와...
이야기로 ‘26년’ 조근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아직 가시지 않은 영화의 여운이 자리한 가운데 뜨거운 취재 열기가 이어져 영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입증했다.
조근현 감독은 “영화제 초청으로 해외에만 돌아다녀서 국내 관객은 못 만나는 것 아닌가 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돼서 감격스럽다”며 영화의 국내 개봉에...
코스닥 시장에선 대성창투가 영화 '군도'의 흥행과 '명량' 개봉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군도'와 '명량'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개봉한 군도는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명량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자사 모바일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총 12편의 영화가 대상후보로 각축전을 벌였으며, 그 중 '봄'이 가장 많은 관객들에게 선택 받아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밀라노 국제영화제 대상은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들을 후보로 영화제에 참석한 관객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상이다. '봄'은 올해 하반기 국내서 개봉될 예정이다.
이경영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둔 영화 ‘관능의 법칙’(제작 명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자상한 로맨티스트 성재 역을 맡아 13년 만에 조민수와 멜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능의 법칙’은 40대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해영(조민수) 등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여진구는 ‘무서운 이야기2’의 고경표, ‘뫼비우스’의 서영주,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이현우, ‘26년’의 임슬옹과 경쟁을 펼쳤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청룡영화상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17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여주연상, 남여조연상 등 총 15개 부문의 수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