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이랜드 계열사 이월드, 서울랜드 인수 적극 검토 소식에 上

입력 2014-07-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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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3개 종목, 코스닥 5개 종목 등 총 8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선 이월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과천 서울랜드 개장 26년 만에 신규 사업자를 다음달 선정하는 가운데 이월드가 인수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월드는 이랜드 그룹 계열사 가운데 리조트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다.

서울시는 대기업을 유치해 서울랜드를 잠실 롯데월드나 용인 에버랜드에 버금가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서울랜드 차기 운영권을 놓고 이랜드와 롯데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이랜드 측은 “서울시의 입찰공고가 정식으로 나오면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일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붙으면서 약세를 보이던 이월드 주가는 상승 반전했다.

이와 관련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인수합병(M&A)재료에 따른 매수는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대성창투가 영화 '군도'의 흥행과 '명량' 개봉 기대감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군도'와 '명량'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3일 개봉한 군도는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명량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자사 모바일 게임이 중국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쳤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세기상사, 한솔아트원제지2우B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한국팩키지, 경원산업, 원풍물산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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