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 마지막회에서는 무사히 수술을 마친 수래(윤손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수래는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찬우(서도영)를 향해 "혹시 내가 못 돌아오거든 너무 오래 아파하지 말아라"라며 "새봄이 만나면 내가 아저씨 몫까지 사랑할 거니까 아저씨도 여기서 내 몫까지 잘 지내라. 이 다음에 다시 만나자...
수래가 수술한 뒤에도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 바 있어 수래가 죽음을 맞이하게 될 지 마지막회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전날 방송에서 악독한 모습을 버리는 듯한 행동을 보인 대경(조연우)은 판매 사원으로 매장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은 119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황홀한 이웃 종영, 황홀한 이웃 마지막회
'청담동 스캔들' 후속으로는 5일부터 '황홀한 이웃'이 방영됐다. '황홀한 이웃'은 윤손하와 서도영이 주연을 맡고, 윤희석과 박탐희 등이 출연한다.
윤손하는 지금껏 남편만을 보고 살아오다 옆집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 공수래를 연기한다. 윤손하는 "아침 드라마라 내용이 강렬한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이 작품은 강한 인상을 주면서도 따뜻한...
청담동 스캔들은 주인공 현수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사건들과 함께 119회를 마쳤다. 5일부터는 윤손하 주연의 '황홀한 이웃'이 방영된다.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아쉽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119회 못봤어"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119회 주말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상파에서 시청률 20%를 넘은 아침드라마는 3년 동안 단 한 작품도 없었다.
또 최정윤과 김혜선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고,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과 특별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청담동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5일 윤손하, 조연우 등이 출연하는 '황홀한 이웃'이 방송된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황홀한 이웃
SBS 아침 일일 연속극 '청담동 스캔들'이 마지막회를 4회 남겨둔 가운데 후속작인 '황홀한 이웃'의 주인공 윤손하 근황이 화제다.
윤손하는 29일 오전 자신의 일본어 블로그에 사진과 함께 "2014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송년회나 연말 대청소로 여러분 바쁜 연말을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연말이란 것도 잊고 열심히 촬영...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복수나 빨리 하고 끝내라 지겹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황홀한 이웃도 재밌어야 할텐데”,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 일단 올해는 청담동 스캔들이 계속 방송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마지막회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