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은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황달중으로 출연한 바 있는 이른바 악역 전문 배우로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을 통해 조폭을 만난 사연을 공개할 예정이다.
‘해피투게더3-독한 사람들 특집’편 녹화에서 그는 악역 역할을 위해 실제 조폭을 만난 적이 있다고 공개했다. 김병옥은 ‘그런 분들은 만나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장혜성(이보영 분)이 황달중(김병옥 분)의 무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ㆍ연출 조수원)’ 16회에서는 박수하(이종석 분)의 장혜성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그려진다.
장혜성과 신상덕(윤주상 분), 서도연(이다희 분)은 각자의 위치에서 황달중의 무죄를 위해 싸우기...
24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는 황달중(김병옥) 살인 사건 재판이 진행됐다. 이보영은 변호사의 진지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사랑에 빠진 여자의 러블리한 모습을 그렸다. 또 이종석에게 마음을 들키지 않기 위해 선캡 모자까지 쓰는 엉뚱함까지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보영의 이 같은 연기는 상황에 따른 정확한 표정, 눈빛, 말투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는 26년만에 친아버지의 존재를 알게된 서도연(이다희)가 황달중(김병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연은 황달중이 수감돼있는 감옥을 직접 찾았다. 서도연이 서대석(정동환)의 딸로 알고 있는 김병옥은 차갑게 대했다.
서도연은 황달중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대신해 사과를 했다. 이에...
장혜성은 황달중(김병옥 분)의 변호인으로서 서도연(이다희 분)에게 유전자 검사를 부탁해 황달중이 서도연의 생부임을 알린다.
서도연은 장혜성의 말을 믿을 수 없다며 협조하지 않는다. 장혜성과 서도연은 날이 선 대립을 한다. 그러나 믿었던 박수하가 서도연의 편을 든다. 이에 장혜성은 그런 박수하가 서운하기만 하다.
박수하와 차관우(윤상현 분)에게는...
황달중 사건이 밝혀졌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 13회에서 황달중(김병옥)이 또 다시 살인 미수 혐의로 감옥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내와 마주치자 과거일을 떠올리며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를 찌르고 도망쳤다.
감옥에 수감된 황달중은 신상덕(윤주상)에게 “26년을 나는...
장혜성(이보영)은 민준국(정웅인)의 생존을 주장했다. 이어 26년 전 아내를 토막 살인한 죄로 수감 중인 황달중(김병옥)이 증인으로 나섰다. 달중의 증언으로 배심원들의 평결에 오랜 시간이 흘렀다.
판사 김공숙(김광규)은 배심원들의 평결을 참고해 판결을 내렸다. 김공숙은 교활한 민준국이 감방 동료 황달중의 말을 이용해 자해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