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임기 첫날 대검 출근…“연휴 업무공백 없도록”

입력 2024-09-16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오전 검찰총장 취임식 예정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 첫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해 추석 연휴 기간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

16일 대검 대변인실에 따르면 심 총장은 참모들에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연휴기간 동안 일선과 긴밀히 소통하여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심 총장의 취임식은 추석 연휴 직후인 19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심 총장의 임명안을 재가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심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4~5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논의했다. 다만 김건희 여사 특별검사법안 상정 문제로 법사위가 파행하면서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인사청문보고서를 11일까지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나 불발된 후, 12일 임명안을 재가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전날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추석 연휴 미장에 눈돌린 개미…‘원 픽’ 종목은
  • '대리 용서 논란' 곽튜브 사과에도…후폭풍 어디까지?
  • 단독 측량정보 수년간 무단 유출한 LX 직원들 파면‧고발
  • 헤즈볼라 호출기 폭발에 9명 사망·2750명 부상…미국 “사건에 관여 안 해”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부산→서울 귀경길 정체…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 인텔, 파운드리 분사ㆍ구조조정안 소식에 주가 상승…엔비디아 1.02%↓
  • 의사가 탈모약 구매‧복용하면 의료법 위반?…헌재 “檢 처분 취소”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096,000
    • +0.06%
    • 이더리움
    • 3,136,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422,500
    • -0.05%
    • 리플
    • 779
    • -1.14%
    • 솔라나
    • 176,500
    • -0.73%
    • 에이다
    • 453
    • +0.67%
    • 이오스
    • 652
    • +1.09%
    • 트론
    • 20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2.52%
    • 체인링크
    • 14,360
    • +0.35%
    • 샌드박스
    • 337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