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북아일랜드전에서 부상당한 김진수(전북)까지 제외되면서 수비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신태용 감독은 폴란드전에서 4-4-2 전술을 가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진수 대신 홍정호, 최철순(이상 전북), 윤영선(상주) 등이 나설 수 있다. 홍정호는 이번 폴란드전에서 신태용 감독의 부름을 처음으로 받았다. 월드컵 등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김진수는 앞선 북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해 조기 귀국했다. 신태용 감독은 이번 폴란드전 명단에서 수비진으로 5명의 전북 선수를 배치했다. 홍정호와 이용은 신태용 감독의 첫 부름을 받았다.
신태용 감독이 전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 변화와 포지션 변화를 예고한 만큼 이날 경기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선발로 뛸 것으로 예측된다. 또...
월드컵 100일을 앞두고 예비엔트리 35명의 선수 구상도 마쳤다고 밝힌 신태용 감독은 "큰 변수나 부상이 없는 한 지금 그려진 범위 안에서 (월드컵 멤버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 소속팀을 찾아간 지동원, 홍정호(전북), 박주호(울산) 등에 대해선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에...
다만 한국은 간판 공격수인 손흥민(경고 누적)과 베테랑 중앙 수비수 곽태휘(부상)가 뛸 수 없는 상황인데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으로 양국이 정치적으로 긴장된 상태에 놓여있어 중국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에 슈틸리케 감독은 홍정호와 김기희 등 중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들을 앞세워 리피 감독의...
하지만 전반 15분 홍정호의 반칙으로 내준 페널티킥을 카타르의 하산 알 하이도스가 밀어 넣으며 동점을 허용했다. 동점을 내준 이후 한국은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며 이렇다 할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위기를 맞았다. 전반을 마치기 직전인 44분 세바스티안 소리아노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벼랑끝까지 내몰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최전방...
부진과 부상으로 소속 리그에서 답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 선수는 이번 경기를 재기의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2선은 기성용, 지동원, 이청용, 구자철, 남태희 등 두터운 멤버가 포진해있다. 정우영과 한국영 등이 중원을 지키고 있고, 수비는 김진수, 박주호, 홍정호, 곽태휘 등이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골키퍼 장갑을 두고 김진현, 김승규 등이 경쟁을 펼친다....
앞서 토트넘과 스완지시티는 지난해 10월 맞붙었지만, 당시 손흥민이 왼발 부상으로 결장해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지 않았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29일 박주호의 소속팀 도르트문트와 김진수의 호펜하임이 경기를 치른다. 구자철, 지동원, 홍정호 등이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28일 뮌헨글라드바흐와 맞붙는다.
구자철은 “홍정호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유로파리그에서 동점골, 샬케04전 득점을 기록했다. 중앙 수비수가 상대 공격을 잘 막으면서 골을 넣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팀은 상승세를 타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또 “지동원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면서 예전의 좋았던 경기력을 회복했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한국 선수가 잘해주니 자연스럽게 성적도 좋아지는...
지동원은 후반 16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고, 홍정호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반면, 기성용은 22일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13라운드 본머스와 홈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스완지시티는 본머스와 2-2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4점(3승5무5패)으로 14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청용은 24일 영국...
구자철(26)은 후반전에 교체 투입됐고, 홍정호(26ㆍ이상 아우크스부르크)는 결장했다.
이로써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6점으로 조2위가 됐다. 이날 파르티잔을 5-1로 격파한 빌바오가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켰다. 파르티잔(승점 6점)이 조 3위, 알크마르가 조 4위다.
박주호(28)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카빌라를 상대로 4-0 승리를 거두며...
손흥민은 지난 9월 26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왼발 족저근막염 부상을 입어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청용 역시 발목을 다쳤다. 그러나 두 선수가 오랜 재활을 마치고 대표팀에 복귀함에 따라 슈틸리케 감독의 공격 옵션이 늘어났다.
이밖에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를 대신해 윤영선(성남 FC)이 처음으로 대표팀에...
포르투갈에서 출발한 석현준(24ㆍ비토리야 FC)과 독일 분데스리가의 구자철(26), 지동원(24), 홍정호(26ㆍ이상 아우크스부르크)도 무사히 합류했다.
부상 당한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과 손흥민(23ㆍ토트넘 훗스퍼)은 쿠웨이트전에 함께하지 않았다. 슈틸리케 감독은 대체 선수를 발탁하지 않고 21명의 태극전사로만 쿠웨이트를 상대하기로 했다.
결전을...
이후 구자철은 2014년 마인츠로 둥지를 옮겼지만 부상 등으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친숙한 팀에서 다시 날개를 펼칠 전망이다. 또 아우크스부르크에는 홍정호와 지동원 등 한국 선수가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을 위해 3일 열리는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불참한다.
레인저스)도 부상으로 제외됐다. 박주호(28)와 구자철(26ㆍ이상 마인츠), 김보경(26ㆍ위건), 지동원(24ㆍ아우쿠스부르크)도 기초 군사훈련을 받아 함께하지 못했다.
그러나 염기훈(32ㆍ수원 삼성)이 17개월 만에 이름을 올렸다. 염기훈은 이번 시즌 K리그에서 8골 13도움을 기록해 기대감을 높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손흥민(23ㆍ레버쿠젠)과 홍정호...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홍정호(26ㆍ아우크스부르크)도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보경(27ㆍ전북 현대)은 처음으로 대표팀에 포함됐고, 이용재(24ㆍ나가사키)도 공격수로 발탁됐다. 손흥민(23ㆍ레버쿠젠), 이청용(27ㆍ크리스탈 팰리스) 등이 당당히 슈틸리케호에 승선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주축 선수가 빠져있다. 기성용(26ㆍ스완지 시티)이 무릎 수술로...
주전으로 활약하던 칼센-브라커가 부상으로 뛰지 못하게 되자 홍정호에게 기회가 왔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탄탄한 수비와 알렉산더 마닝거 골키퍼의 활약으로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홍정호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뮌헨의 공격을 봉쇄하는 데 힘썼지만 결국 팀은 뮌헨에 0:4로 패배하며, 첫 선발 출전에 팀 승리를 거머쥐지 못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