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68명과 승무원 4명 총 7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탑승객 중에는 유아 2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 중 외국인은 15명이 있었다. 국적별로는 인도인 5명, 러시아인 4명, 아일랜드 1명, 한국인 2명, 호주인 1명, 프랑스인 1명, 아르헨티나인 1명이 타고 있었다고 네팔 공항 관계자가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도 이날 오후 "사고가 난 네팔...
만석이었던 열차 안에는 성묘객이 많아 입석으로 탑승한 승객도 상당수 있었으며 일부 승객은 객실 밖으로 튕겨 나갔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은 전했다.
대만 철도청은 부상자와 사망자 유가족을 일일이 만날 계획이며 대만 정부는 탑승객 전원에 대한 보상 계획을 마련해 지급할 계획이다. 대만 내에서는 사망자와 부상자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호주 콴타스 항공 앨런 조이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이 나오면 항공기 탑승객에게 접종은 필수가 될 것”이라며 “탑승 전 승객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할 수 있도록 국제선 약관을 변경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영국과 미국을 자가격리 기간 없이 여행하려면 백신을 반드시...
호주는 3월부터 국익과 인도적 사유를 제외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과 호주인의 출국을 금지했다. 그러자 8월 콴타스항공은 코로나19 이후 연간 20억 달러(약 2조2220억 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시 조이스 CEO는 “항공사 100년 역사상 최악의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업계에 미치는 영향은 가히 파괴적”이라고 말했다.
해당 항공사가 따로 탑승객의 여권정보를 수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각국은 탑승자 이름을 바탕으로 국적 파악에 나서고 있다.
저먼윙스 등에 따르면 탑승자 150명 가운데 독일 국적자가 67명, 스페인인 45명, 호주인 2명, 네덜란드ㆍ터키ㆍ벨기에ㆍ덴마크인 등이 각각 1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스페인 정부는 이름이 스페인식인 탑승자가 총 45명인 것 바탕으로 자국...
앞서 버락 오마바 대통령은 자국민 1명이 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피격 항공편에는 네덜란드인 189명ㆍ말레이시아인 29명ㆍ호주인 27명ㆍ인도네시아인 12명ㆍ영국인 9명ㆍ독일인과 벨기에인 각각 4명ㆍ필리핀인 베트남인 각각 3명과 캐나다 뉴질랜드 미국인이 각각 1명으로 파악됐다.
한국인 탑승객은 당국의 1차 발표대로 없는...
사고 발생 직후 호주 외교부는 핫라인을 개설해 사고기에 탑승했던 호주인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구체적 내용에 대한 신고접수를 받고 있다.
국영 ABC방송ㆍ시드니모닝헤럴드 등 호주 주요언론들도 말레이시아항공 보잉777 여객기 피격 사건을 일제히 톱뉴스로 보도했다.
네덜란드 항공 당국이 네덜란드인 다음으로 많은 27명의 호주인 탑승객 수를 발표하자 주요...
호주인 27명과 말레이시안 23명 인도네시아인 11명을 비롯한 영국, 독일, 벨기에 국적의 승객 3~6명씩 포함됐다. 승무원 15명은 모두 말레이시아인으로 밝혀다.
국적인 확인되지 않은 47명의 승객 중 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보이며 앞서 우크라이나 관리가 “탑승자 가운데 23명이 미국인이다” 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우리 정부도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승객...
추락지점은 베트남 영토에서 153해리 떨어진 해역으로,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영해의 경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이 여객기는 베이징에 오전 6시30분 도착 예정이었으며 유아 2명을 포함해 13개국 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이 탑승했다. 중국인 160명과 호주인 등 13개 국적의 승객이 탑승했으며 이중 한국인 탑승객은 없다고 항공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