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각) 유벤투스 소속 호날두가 삼프도리아와의 2019-20 세리에A 경기에서 성공시킨 헤딩 골이 남다른 점프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호날두는 전반 45분 2.5미터 이상의 높이에서 헤딩 골을 성공시켜 축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다만 이런 호날두 골의 가치는 내한 당시 '노쇼' 논란에 휩싸인 그의 전력과 대치되면서 국내 축구팬들의 도마에 올라 있다. 올해...
호날두는 185cm라는 큰 키와 단단한 체격을 적극 활용한다. 먼 거리에서도 강한 슈팅을 날리고 힘 있게 공간을 치고 들어가며 경합도 서슴지 않는다. 그의 스프린트 속도는 최고 33km/h, 최대 점프력은 78cm로 알려져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헤딩슛은 세계 최강이다.
반면 메시는 발기술과 속도를 이용해 짧은 축구 '티키타카' 플레이로 볼 점유율을 높인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영국 치체스터 대학과 함께 측정한 실제 호날두의 점프력은 제자리에서 44cm, 도약 후 점프는 78cm. 호날두의 뛰어난 점프력 덕분에 사진 속 호날두는 '덩크 황제'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의 경기 장면과 합성돼 웃음을 자아낸다.
호날두 점프력 패러지 사진 등을 본 네티즌들은 "지구도 뚫을 기세",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