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대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배구조 강화와 안정적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의 신규 FI 유치로 자사주 추가 매입 등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한컴 관계자는 “김 대표는 단순 증여보다는 직접 지분 인수를 통해 지배력을 확보하고,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라며, “무엇보다도 기업 본질의...
이에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했으며, 연내에는 한컴오피스에 초거대AI가 결합한 ‘한컴독스 AI’와 ‘한컴 어시스턴트’를 출시하면서 주력 서비스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매출도 증가세가 전망된다. 스페인의 AI 보안 솔루션 기업 페이스피(AI관련 생체 인증 기업)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한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에이치시티의 시험 인증 서비스를 활용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국내 방산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안전 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
허봉재 에이치시티 대표는 “앞으로 환경 신뢰성 및 전자파 시험 분야를 새로 발굴하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동 연구 과제를 늘려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라고...
이어 “지난달 18일 문서 데이터 추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한컴 데이터 로더’ 국내 출시에 이어 이달 말 글로벌 출시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AI 제품 라인업 지속 출시가 기대된다”며 “한컴피디아는 6월 말 출시 예정이며, 오피스 기반 독스AI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관측했다.
심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 700억 원, 영업이익 155억 원으로...
5월 글로벌 출시 후 최근 한컴이 투자한 스페인 AI 보안 설루션 기업 ‘페이스피(FacePhi)’의 네트워크와 글로벌 고객사를 연계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연결종속사인 한컴라이프케어도 개인용 소방안전 장비에서 국방 부문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원가 구조를 정비하는 등 수익성을 개선했다. 매출액은 1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8.2% 성장했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컴은 올해를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인수·투자·협력을 여러 방면으로 진행하며 AI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한컴 데이터 로더로 글로벌 AI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여 AI 기업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분명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돌입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본업의 연결 매출 비중 80% 상회
글로벌 SaaS 및 S/W 기업과 직접 비교 시 밸류에이션 매력 충분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아프리카TV
오늘은 내가 쏜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휠라홀딩스
조금씩 좋아지는 기초체력
1Q24 Preview: 본업의 턴어라운드는 아직
그래도 브랜드 기초체력은 조금씩 좋아지는 중...
그러면서 “올해 ‘한컴 도큐멘트 QA’, ‘한컴 어시스턴트’ 베타버전 출시 예정이며 한컴독스 외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라인업이 강화된다”며 “비주력 연결 자회사 매각 시 클라우드와 AI 소프투웨어 고성장세가 부각될 시기며,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완료 후 글로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 적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한컴 관계자는 “한컴라이프케어 매각 검토 배경은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라는 한컴의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해 AI 사업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고,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더욱 공격적으로 AI 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문서 회사’에서 벗어나 5년 내 ‘글로벌...
변성준, 김연수 한컴 대표는 “올해는 한컴이 AI 사업을 본격화하는 원년이자 글로벌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 경쟁이 어려울 거라 예상되지만, 한컴이 그간 축적한 AI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분명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한컴은 재작년에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지난해 7월에는 발행주식 총수의 5.6%에 달하는 200억 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한컴은 올해도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이어가는 한편, AI 사업을 구체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최근 AI 기반 한국어 교육 사업 법인 ‘지니케이’를 합병하면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기존에 주력하던 기업 정보기술(IT) 근로자 중심 전문 교육을 넘어 미래 디지털 핵심 인재를 양성하고자 주니어가 참여하는 코딩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대상과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한컴은 지난 11월 김연수 대표가 직접 투자자 간담회 및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해 “한컴은 이제 AI 기업으로 전환하고 5년 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회사 비전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는 국내외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장을 키워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TV 광고 캠페인까지 추진하고 있다.
한컴은 곧...
이날 한컴은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IA(지능형 자동화) 시장을 공략하는 미래 비전과 함께 향후 3년간 펼칠 주주환원 계획을 공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한컴은 올해부터 3년간 매년 별도 기준 잉여현금흐름의 25~30%를 상회하는 규모를 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방침이다.
배당에 관한 구체적인 사안은 주주명부 확정 후 이사회와 내년 3월 개최하는...
파트너사와 협력체를 꾸리고, 인수합병(M&A)를 통해 글로벌로 영토를 넓힌다.
‘한컴 어시스턴트’ 내년 상반기 베타 출시
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AI를 활용한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 어시스턴트(가칭)’를 내년 상반기에 베타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컴 어시스턴트는 한컴이 IA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열쇠로, 여러 대규모언어모델(LLM)에 연결해...
한컴은 글로벌화를 위해 한컴 어시스턴트를 중심으로 기술 조합을 고도화하고, 기술 모듈화를 적용해 해외의 다양한 솔루션 기업들을 찾아 수출을 추진한다. 한컴의 성장 기반이 된 M&A 전략을 통해서도 현재 유럽 AI 기업 인수 등 해외 AI 기업 투자를 추진 중이며 국내 기업 중에서도 해외 시장 확대가 가능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한컴프론티스는 올해 아즈메타의 사업 구조를 웹3.0 중심으로 전환한 바 있으며, 단계적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유저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 개발 및 보완 정책 연구 등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점차 글로벌 초거대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한국이 디지털 모범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AI 경쟁력을 향상하고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국내 AI 기업과 중소·스타트업 및 창업가, AI 전공대학(원)생 등이 참여했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한컴만...
이들은 앞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찾는 등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한컴케어링크는 연간 약 20만 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한국인칩을 활용하는 유전체 및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 ‘한컴지엑스’로 연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