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올해 말 예정된 미국간학회 국제학술대회(AASLD)에서 해당 임상연구의 초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이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한 ‘YH25724’는 올해 4월부터 일본에서 임상 1상에 돌입했다. 유럽에선 1상을 완료했고, 북미지역에서도 1상을 진행 중이다. 일본 1상은 향후 신약의 아시아지역 허가 시 활용하기 위한 근거자료 확보가 목적인...
일라이 릴리, 다케다제약, MSD, 사노피,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기업과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도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 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한미약품의 독자 기술 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적용됐으며 현재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HM12525A는 GCG와 GLP-1 이중 작용제로, 글로벌 제약사 MSD에 기술수출했다.
유한양행은 후보물질 ‘YH25724’ 개발해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했다. YH25724는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GLP-1과 혈당 및 중성지방을 낮추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FGF21)가...
한미약품은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토대로 MASH 환자의 지방간·간 염증·간 섬유화 등 복합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지난해 6월 미국 FDA로부터 신속 허가심사 대상(패스트트랙)을 지정받았다.
유한양행은 2019년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YH25724’를 기술수출하고 공동개발을 진행 중이다....
제약바이오기업도 △구주제약 △대웅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아에스티 △베링거인겔하임 △보령 △삼진제약 △유한양행 △이수그룹 △종근당 △중외제약 △한독 △한미약품 △현대약품 △휴온스글로벌 △HK이노엔 △LG전자 △LG화학 생명과학본부 △SK케미칼 등 20개 사가 참여해 60건의 1대 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이날 KIMCo재단과...
현재 특발성폐섬유증의 치료제로는 로슈의 ‘에스브리에트’와 베링거인겔하임의 ‘오페브’가 있지만, 질환의 진행을 늦춰주는 역할에 그친다. ‘오페브가 2025년 1월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대웅제약, 현대약품 등에서 제네릭 개발에 나서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리서치앤마켓(Research And Markets)에 따르면 특발성폐섬유증 치료제 시장은...
글로벌 빅파마도 실패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개발에 한미약품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NASH는 음주와 상관없이 간에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간경화와 간암의 원인 질환으로 꼽히며 환자 수가 지속 증가세를 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병률은 2~4%로...
비즈니스 파트너링에는 일라이 릴리(Eli Lilly),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머크(Merck),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페링제약(Ferring) 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현장에 참여한다. 국내에선 SK바이오사이언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종근당, 한미약품, LG화학 등 국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460여 개 기업...
한미약품은 2015~2016년 다수의 기술수출계약 체결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 규모가 크게 확대된 바 있다. 그러나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계약조건 변경 등이 발생했다. 2019년에는 일라이릴리와 얀센이 각각 ‘BTK inhibitor’ ‘LAPS GLP/GCG(당뇨/비만 치료제)’ 권리를 반환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사노피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베링거인겔하임에서도 기술료가 유입되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자회사 유한킴벌리의 실적 성장이 가능하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마스크 시장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미약품도 R&D 결실을 거둔다.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장기지속형...
6일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과 GC녹십자, 대웅제약, 한미약품, 종근당이 2019년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유한양행이 업계 최초로 매출 1조 원 시대를 연 지 5년 만에 상위 5개 기업(빅5)이 모두 1조 원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새롭게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종근당이다. 종근당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7811억 원을...
16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한국바이오협회에서 만난 권 책임은 “얀센·사노피 등 글로벌제약사와 첫 기술수출의 포문을 연 한미약품부터 최근 국내 바이오텍(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이 자체적으로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 이전한 사례 등은 엄청난 성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수많은 도전과 실패 속에 더 큰 결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악재가 계속되고 있지만 국내 바이오 업체의 성과는 여전히 기대해도 좋은 상황”이라면서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최우선주로 지목했다.이와 함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와 백혈병 치료제 임상 데이터가 기대되는 오스코텍, 이중 항체 등의 치료제를 개발 중인 앱클론, 베링거인겔하임 대상 대규모 기술이전 가치가 미반영된 레고켐바이오를 하반기 유망...
한미약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2분기 대비 12.1% 늘어난 2704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231억 원(16.1%)과 204억 원(41.7%)으로 나란히 증가했다. ‘로수젯’과 ‘에소메졸’, ‘아모잘탄’ 등 개량·복합 신약들과 ‘팔팔’,‘ 구구’ 등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고루 성장하면서 국내 매출을 이끌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2분기...
계약 규모가 1조 원이 넘는 한미약품의 비만당뇨치료제 권리를 얀센이 반환하면서 기술 수출이 언제든 백지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재차 경고했다.
연달아 발생한 신약 관련 이슈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R&D) 능력에 대한 의구심으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섹터의 투자심리가 잔뜩 얼어붙은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다....
한신평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2015~2016년 다수의 기술수출계약 체결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된 바 있다.
하지만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HM61713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계약조건 변경 등 일부 수출 건에 차질이 빚어졌다. 올해 들어서도 일라이릴리의 HM71224, 얀센의 HM12525A 등 주요 기술수출 건에 대한 계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서울대 약학 박사 출신인 양 부사장은 다국적 제약사 얀센, 릴리와 독일 베링거 인겔하임 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총괄을 거쳐 삼성 신사업팀과 삼성바이오에피스에서 임상개발 책임자를 역임했다. 다수의 신약 및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경험을 갖춘 임상 전문가로 꼽힌다.
양 부사장은...
한미약품 신약의 기술수출 계약이 깨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5년 베링거인겔하임에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리타(성분명 올무티닙)’를 7억3000만 달러에 이전했지만, 이듬해 9월 계약이 파기됐다. 이어 중국 파트너사 자이랩도 올리타 권리를 반환하면서 한미약품은 결국 지난해 4월 올리타 개발을 중단했다.
5조 원대 초대형 기술수출 ‘퀀텀 프로젝트’...
한미약품은 지금까지 총 3개의 기술수출 신약후보물질을 반환받았다. 건수로는 4건이다. 베링거인겔하임·자이랩에 기술수출한 폐암치료제 올무티닙과 사노피에 기술이전한 3건중 1건인 지속형인슐린에 대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권리 반환과 관련해 "작년 2월 류마티스관절염 임상 중단에 대한 소식을 시장에 이미 알린 바 있다"면서 "이번...
한미약품은 미국 제넨텍과의 기술계약 등 호재성 공시 직후 독일 베링거인겔하임과의 기술계약 파기 사실을 늑장공시해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겼다. 주도주인 한미약품에 대한 파이프라인 신뢰가 하락하면서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제약·바이오주도 기피 업종이 됐다.
당시 최종혁 씨스퀘어자산 대표와 최준근 헤지펀드 팀장이 직접 종목을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