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타율 3할(30타수 9안타) 6타점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투수 출신 선수들의 타자 전향은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같은 팀 선배 이형종은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나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지속되자 2014년 말부터 방망이를 잡았다. 2015시즌부터 2군에 타자로 출전한 그는 2016시즌 마침내 1군에 타자로...
현재는 황희태 감독이 남자유도 국가대표 사령탑으로 내정되는 한편 한희주, 이정윤 선수가 여자유도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KH그룹 산하에는 ‘블루나눔재단’을 설립, 매년 국내 초ㆍ중ㆍ고 유도와 축구 꿈나무 20명을 선정해 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장학생 중 한 명인 포항 동지중학교 이재경 군이 2월 KH그룹으로부터 받은...
이날 행사에는 선동열 전 남자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세리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석진욱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 감독, 권오현 재외교육지원센터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장,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마스크 100만 장 가운데 50만 장은 그동안 지원이 미진했던...
미국은 대학별로 팀을 이룰 정도로 인기 스포츠로 자리잡고 있고, 일본은 이미 시니어 국가대표팀이 구성돼 ISU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으며, 많은 주니어팀도 있다. 최근 중국도 ISU가 주관하는 대회에 출전하는 등 이미 여러 나라에서 많은 팀들이 활동하고 있다.
■팀블레싱과 엔젤스팀이 주축
이렇게 한국은 비인기종목임에도 불구하고 팀블레싱과...
지난 6일 끝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선발로 뛴 경북고 오른손 투수 최충연은 계약금 2억8000만원을 받는다. 연봉은 2700만원이다.
최충연은 “내 가능성을 크게 평가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프로에서 실력으로 구단과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차 1라운드에 뽑힌 건국대 우완 김승현은 계약금...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3일 정오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미국과의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슈퍼라운드 첫 경기를 진행 중이다.
이날 비로 인해 잠시 중단됐던 경기는 4시쯤 비가 그친 뒤 재개됐다. 한국은 1회 말 1점을 내며 앞서 나갔으나 4회 초 미국에 1대1 동점을 내줬다. 이후 한국은 4회 말 다시 1점을 얻으며...
한국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4연승을 기록했다.
한국대표팀은 3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4차전에서 대만을 4-3으로 제압했다.
이날 이종도 감독은 좌완 에이스 박세진을 선발로 마운드에 올렸다. 박세진은 5이닝 1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대만 타선을 틀어막았다. 대만은 좌타자 5명을...
30일 12시 이종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3차전 쿠바와의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7회까지 3점을 앞서갔으나 8회초 쿠바에게 3점을 내주고 9회까지 경기 균형을 깨뜨리지 못했다. 결국 10회 승부치기에 돌입했고, 안상현이 10회 말 주자 만루인...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의 안상현이 화려한 끝내기 안타로 쿠바를 꺾고 3연승을 쓸어담았다.
한국은 30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쿠바와의 B조 예선 3차전에서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이겼다.
특히 멀티히트로 맹활약 한 안상현은 승부치기에서 끝내기 안타까지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진영 역시 4타수...
그가 연기한 김덕건 선수는 1994년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
특히 민우혁 역시 10대 시절 야구 선수를 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민우혁은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고양시 스타리그 야구경기. 상대팀은 우리팀과 라이벌 조마조마 두 게임 연속 역전패로 상대전적에서 뒤져있었지만 오늘...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캐나다를 꺾으며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한국 대표팀은 29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 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캐나다와의 B조 예선 2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선발 최충연(경북고3·삼성 1차)이 7과2/3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도...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남아공을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8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첫 경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17-2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공세는 매서웠다.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중견수방면 홈런을 날렸다. 2회말 황선도도...
MLB닷컴과 미국 현지언론은 22일(현지시간) 유격수인 멜리사 마이외가 프랑스의 18세 이하 야구청소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MLB 국제선수로 등록됐다고 전했다.
한국과 일본 등 MLB 사무국과 협정을 맺은 나라의 프로선수를 제외한 전 세계 아마추어 선수가 MLB에 진출하려면 반드시 MLB 국제선수명단에 신청해야 한다.
창설 146년째를 맞이한 MLB 메이저리그가...
2014년 한국야구는 국제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리틀야구 대표팀과 청소년대표팀, 그리고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팀까지 차례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야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KBO는 이를 발판으로 아마추어 야구계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체계적인 국가대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시아 국가와의 야구 협력을 통해 야구 시장을 확대시켜 아시아 야구의...
서울 한복판에서 열린, 다른 나라 대표팀까지 초청해 치렀던 국제경기에서 벌어진 모습이다.
프로야구라고 사정이 다르지 않다. 파란눈의 외국인 선수는 심판 판정이 나오자마자 그에게 득달같이 달려든다. 화가 났다는 뜻이다. 거침없는 욕설도 퍼부었다. 들어보니 어디서 주워들었는지 우리말이다. 입에 담기도 어려운 외국인 선수의 욕설 영상은 고스란히 온라인에...
두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동반 출전한 것은 지난 2006년 쿠바에서 열린 제2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이후 처음이다. 당시 두 선수는 대표팀 주축 선수로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황금콤비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태국과 조별예선 첫 경기를 갖는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27일 앞둔 한국야구대표팀은 21일 조 추첨 결과 태국ㆍ대만ㆍ홍콩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은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좌완투수 자리를 다투는 88년생 동갑내기 김광현과 양현종이 원투펀치로 나설 예정이다.
2011~12시즌 나란히 부진에 빠졌던 두 선수는 지난해 부활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올...
이정훈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 감독이 일본팀의 압축 배트 사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감독은 4일 잠실구장 더그아웃에서 "일본 타자들이 배트로 공을 치면 탁이 아니라 탕 소리가 난다"며 "압축 배트를 사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일본이 첫 번째 캐나다와의 경기 때는 정상적인 배트를 사용한 것 같았다"면서...
한국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31일 요코하마 구장에서 벌어진 제9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대만을 상대로 연장 승부치기 끝에 4-3,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마운드에서 변진수(충암고, 7이닝 2실점)와 한현희(경남고, 3이닝 1실점 비자책)의 선전이 빛을 발했다.
선취점은 강구성(야탑고)이 뽑아냈다. 3회말 2사 2,3루에서 강구성은 깔끔한 좌전 2타점...
겪었던 한국은 결승전에서 4년전 치욕을 깨끗이 되갚는다는 각오다. 대표팀은 이미 지난 13일 조별리그 1차전에서 추신수의 연타석 투런아치와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대만을 6-1로 꺾은바 있어 대만과의 결승전을 앞두고 자신감에 차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1982년생 동갑내기인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멤버 ‘개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