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한국, 남아공 5회 17-2 콜드승…주효상ㆍ황선도, 솔로포 ‘쾅’

입력 2015-08-28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효상. (뉴시스)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남아공을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28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B조 예선 첫 경기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17-2로 5회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의 공세는 매서웠다. 1회말 선두타자 최원준이 중견수방면 홈런을 날렸다. 2회말 황선도도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1사 만루찬스에서 상대실책과 박준영, 주효상의 안타로 4점을 추가했다. 남아공은 3회초와 4회초 각각 1점씩 더 하며 추격에 나섰다.

4회말 주효상과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6점을 추가한 한국은 12-2로 앞서갔다. 이어 5회말 5득점을 추가해 17-2를 기록하자 심판은 한국의 콜드게임 승리를 선언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29일 캐나다와 맞붙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조원'로 쏟았는데…AI 빅테크, 미생ㆍ완생 딜레마 [AI, 거품론 vs 수익화]
  • 에스파→염정아 이어 임영웅까지…이들이 '촌스러움'을 즐기는 이유 [이슈크래커]
  • 중고거래 판매자·구매자 모두 "안전결제 필요" [데이터클립]
  • 법조계 판도 흔드는 ‘AI’…美선 변호사 월급 좌지우지 [로펌, AI에 미래 걸다 ②]
  • “HBM3는 시작 했는데”…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공급은 언제될까
  • 배드민턴협회장, 선수단과 따로 귀국…대표팀 감독은 '침묵' [파리올림픽]
  • 'NEW' 피프티 피프티로 돌아온다…키나 포함 5인조로 9월 20일 전격 컴백
  • 음주 전동킥보드 혐의…BTS 슈가 "여지가 없는 제 책임, 머리 숙여 사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50,000
    • -1.37%
    • 이더리움
    • 3,388,000
    • -5.5%
    • 비트코인 캐시
    • 447,700
    • -2.04%
    • 리플
    • 717
    • -1.92%
    • 솔라나
    • 209,200
    • +0.19%
    • 에이다
    • 461
    • -2.54%
    • 이오스
    • 637
    • -3.48%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34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4.79%
    • 체인링크
    • 13,800
    • -5.48%
    • 샌드박스
    • 341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