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변동률은 각각 -0.11%, -0.05%로 집계됐다. 특히 강남 4구의 하락률은 전주 0.14%에서 0.23%로 커졌다.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양천·영등포구 구축과 강서·금천구 등 투자수요가 많았던 단지 위주로 하락했다. 한강 이북 지역은 그동안 마포·용산·동대문구의 급등 단지의 누적 매물과 노원구 상계동 구축 가격이 내려갔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역별 평균 매매가 변동률은 강동구가 3.24%로 가장 컸고 강서구 3.07%, 강남구 2.92%, 서초구 2.73%, 구로구 2.43%, 양천구 2.22% 등 순이다.
부동산 업계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부동산 시장은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어 이변이 없다면 한강 이남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이달 중 30개월 만에 무난히 6억원대에 재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70%를 넘어선 이 지역은 한 주 동안 아파트값이 전주 대비 0.11% 오르면서 한강이남(0.08%)보다 상승폭이 컸고, 매수전환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셋값 상승 부담과 전세매물 부족이 심화된 지역에서 실수요자 중심의 매매전환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한강이북...
지난해 자치구별 전셋값 변동률은 한강 이남 지역에서 영등포구(9.93%) 송파구(8.55%), 강남구(7.96%) 등이 높았고 강북에서는 성동구(9.07%), 노원구(8.93%), 서대문구(7.86%)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전셋값 인상에 따라 작년 말 기준으로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은 아파트가 63.6%, 주택(주택종합)이 59.9%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아파트는 5.6%포인트, 주택은 4.1...
유일한 한강이남 지역인 동작구는 서초구와 이웃한 지역임에도 서초구 절반 수준의 전셋값이 주변 수요를 흡수하면서 상승세를 탔다는 분석이다. 실제 서초구 일대 재건축 이주 수요로 인한 주변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이들 지역이 전셋값이 상승하면서 지역 내 매매거래를 자극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흑석 한강 센트레빌2차 분양...
연립주택은 한강이북이 0.5% 하락했고 한강이남은 보합세였다. 경기도는 서울에 비해 아파트와 단독주택간의 가격 변동률 차이가 더 컸다.
경기도의 아파트는 지난해 3.4% 내렸는데 단독주택은 0.4% 올라 대조를 이뤘다. 연립주택은 0.8% 떨어졌지만 아파트보다는 하락폭이 낮았다.
인천 역시 아파트는 2.8%, 연립은 0.7% 하락했고, 단독은 1% 올랐다.
이처럼...
11일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3분기 한강이남 매매 변동률은 -1.02%, 한강이북은 -0.86%로 한강이북에 비해 이남 지역이 더 떨어졌다. 경기 침체 속에 부동산 자산 가치에 대한 향후 전망이 좋지 않아 투자 수요가 많은 강남권 재건축을 주축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에는 현재와 달리 한강이남이 오름세를 보였다. 연초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