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는 CO2 전환 탄산화물 기반의 인공골재를 광해복구용 폐광산 채움재로 제품화 및 영구적 지중 격리를 위한 기술을 확보해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육상지중저장 사업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연 KOMIR 사장은 “광산지역에 특화된 탄소중립 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역 인근에 위치한 광명동굴은 과거 가학광산이라고 불리던 폐광산으로 1912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개발돼 1972년까지 금, 은, 동, 아연 등을 캐는 용도로 활용됐다. 이후 1978년부터 2010년까지는 소래포구에서 생산된 새우젓을 보관해왔지만 광명시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30도가 넘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도시의 여름 열기를...
4일(현지시간) 데일리매버릭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요하네스버그 서쪽 크루거스도르프 소재 폐광산에서 발생한 모델 집단 성폭행 사건에 분노한 주민들이 용의자 검거에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앞서 지난달 28일 요하네스버그 서쪽 크루거스도르프 소읍 외곽의 폐광산에서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대기 중이던 모델 8명이 집단 성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무장...
쌍용C&E는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있는 영월공장 석회석 폐광산에 사업장폐기물매립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원주지방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9일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연다.
쌍용C&E는 총 17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폐기물매립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매립장 조성 토목공사는 안정성을 확보하기...
온실가스 감축기술로 인정받음에 따라 기술수출의 길을 열었고, 해당 감축수단에 대한 기술우위를 확보해 개도국 등 해외 감축사업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탄소광물플래그십 사업단은 향후 복합 탄산염과 차수성 시멘트를 활용해 폐광산 채움재 등으로 적용, 온실가스 감축 가능한 원천기술 실증을 참여기관들과 추진 중이며, 후속 신규방법론을 개발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엔원에너지와 한국형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광산 갱내수열 에너지 개발'에 나선다.
광해관리공단은 24일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지엔원에너지와 폐광산 갱내 수열 에너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수질오염 원인으로만 여겨진 갱내수는 연중 온도가 15도로 일정하고, 폐갱도를 이용해 별도의 굴착 없이 관로를 매설할 수...
생산량 확대를 위해 올해 충남 보령시에 용지면적 4만300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기도 했다.
기존 생태복원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최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친환경PC 및 저류조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신성장동력으로 폐광산 복원사업인 광해방지사업과 종합조경 부문도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의 ‘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MIRECO EYE)‘과 ‘광산배수처리 슬러지 재활용 기술’ 등이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이번 최상위등급 획득으로 자사의 효율적인 경영능력과 우수한 신용수준을 보유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성과의 보급ㆍ확산을 위해...
이 기술은 도면이 없는 폐광산 지하 공동의 정보를 취득하는 조사기술로 개발돼 지반침하방지 등 광해방지사업의 조사 설계 및 보강공사에 활용돼 왔다. 최근에는 서울과 부산의 싱크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하부 공동의 수치 및 영상을 확보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됐다.
광해관리공단은 내년부터 지하공동 형상화 기술이 싱크홀 등 도심지 지반침하 예방분야...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의 폐광산은 2016년 기준 폐금속광산 2428개소, 폐석탄광산 423개소, 폐석면광산 38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오염된 광산에 대한 정화사업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생태복원사업, 토양지하수정화사업 등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이번 광해방지사업 진출로 보다 향상된 생태복원시스템을 보유하는 종합환경기업의...
포스파워는 2021년까지 4조6000억원을 들여 삼척시 적노동 동양시멘트 폐광산 부지에 1050㎸급 석탄화력발전소 2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당초 지난해 7월까지가 인허가 기간이었지만 행정업무와 인허가 절차 등으로 지연 돼 작년 연말까지 연장됐고, 다시 지난 6월 30일까지 추가 연장됐다.
산업부가 공사계획 인가 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으면 발전소 건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삼척시에 따르면 4조6000억 원이 투입돼 1050MW급 2기 규모로 삼척시 적노동 동양시멘트 폐광산 부지에 추진되는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는 현재 공정률 12%로, 사업 최종 인허가 시한이 이달 말까지다. 산업부는 애초 지난해 말까지였던 공사계획 인가 기간을 올해 1월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30일로 허가 기간이 끝나 재연장 승인을 받지 못하면...
포스파워는 오는 2021년까지 삼척시 적노동 구(舊) 동양시멘트 폐광산 부지에 1050메가와트 용량 2기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신규 화력발전소 건설 제지에 따라 제동이 걸렸다. 정부의 정책이 확정될 때까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최종허가를 받지 못해 발전소 건설은 중단돼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삼척상의는...
삼척시 적노동 일대 동양시멘트 폐광산 부지에 약 4조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삼척포스파워 화력발전소는 1050메가와트급 화력발전소 2기를 당초 지난 2016년 4월 착공해 오는 2021년 말까지 건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환경단체와 지역주민들은 해안침식과 미세먼지 문제 등을 이유로 이를 반대해왔다.
환경단체는 이날 기간 연장 결정에 대해 산업부가 국민 안전 대신...
이를 위해 2018년까지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발전회를 활용한 그린시멘트(저탄소‧고기능성 시멘트) 및 폐광산 채움재 생산기술 실증플랜트 구축을 마무리 짓고, 2019년 폐광산 현장실증에 이어 2022년 공정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2020년까지 단순 열원으로 활용되는 부생가스(CO·CH4 등)를 포집‧전환해 화학소재 및 수송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실증할...
또 이산화탄소를 초산, 개미산 등 이산화탄소의 화학제품이나 시멘트ㆍ고급용지 등 광물로 바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탄소포집전환(CCU)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여기에다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건축소재, 폐광산 채움재, 화학제품 등을 생산하는 기술실증도 추진해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강구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해당 지자체 등에 통보하고 주민 안전조치, 광해방지사업 추진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밀조사 대상 폐석탄광산 238곳 중 지난해 실시한 함태탄광 등 7곳을 제외한 231곳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폐광산주변의 환경오염 방지과 주민 건강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환경부가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광천2광산과 보령시 청소면 재정광산 등 폐석면 광산 2곳에 대해 토양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폐광산 주변지역 총 17만8000㎡(조사면적의 1.5%)의 토양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폐석면광산에서 발생되는 석면으로 인한 자연환경 피해는 없으나, 공기 중으로 비산된 석면이 주변지역에 유입돼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최근 수직갱도가 함몰된 충북 단양군 폐광산 현장에 대한 응급복구와 주변지역의 안정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은 지표 함몰 원인을 조사한 결과, 과거 80년대 흑연 채굴에 사용됐던 수직갱구를 폐광시 목재 등으로 허술하게 막은 것이 오랜 시간 부식돼 지표가 함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광물을 캐고 낸 빈자리에 의해...
말리수 광산은 구소련 시절 개발된 우라늄 폐광산으로 270만m3 이상의 광산폐기물이 방치돼있으며, 세계최악의 오염지 톱10 중 하나로 선정된 이후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에 의해 적극적으로 복구가 진행 중이다.
공단은 앞으로 6개월간 비상사태부와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광해실태조사, 광산폐기물 차폐 및 침출수 처리를 위한 현장 실증시험을 통해 적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