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자사 의약품 중 별도의 사용법 안내가 필요한 13종 제품을 선별해 ‘사용가이드’ 동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13종 의약품은 최근 2년간 한미약품 고객센터로 접수된 다빈도 사용법 질문 제품을 중심으로 선별됐다.
선정된 품목은 주사항생제 ‘트리악손 맵셋’ 등 전문의약품 7종(플루테롤, 한미플루현탁분말, 세포탁심 맵셋, 모테손,
한미약품의 바이오의약품 및 세파항생제를 생산하는 평택공단이 친환경 및 안전경영 분야에서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평택공단이 최근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가 부여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유럽지역 13개 표준화기관이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OHSAS18001) 등 총 2건의 국제인증을 각각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국제인증의
한미약품의 세파항생제 완제의약품이 유럽시장에 진출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한미약품은 최근 유럽지역 4개국으로부터 세파항생제 ‘트리악손 1g 주사제’의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독일 의약품당국(BfArM)을 통해 획득한 것이다. 독일에서 시판승인을 얻으면, 유럽통합승인절차(DCP)에 따라 독일을 포함한 영국, 프랑스, 이
한미약품 주가가 최근 부진한 1분기 실적과 지주회사 체제전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한미약품이 빅3 대열에서조차 탈락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미약품 주가는 지난달 27일 3.47% 하락한 9만7500원에 마감한 것에 이어 4일 연속 하락했다. 이는 약 15% 하락한 셈이다.
특히 지
한미약품은 지난 2002년 의약분업이 실시된 이후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제약사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 제약업계 순위에서도 동아제약과 함께 1위 자리를 놓고 다툴만큼 최근 수년 사이의 한미의 성장은 동종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내년에도 우선 대형품목을 중심으로 매출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지난 200
한미약품이 상반기에 주력 처방의약품의 매출증대로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12일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17.7% 상승한 2058억, 영업이익은 57.4% 증가한 3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57.5%와 55.9% 늘어난 355억원과 26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잠정 집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