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연장전반 종료를 앞두고 통한의 결승골을 내줬다. 호주의 토미주리치가 김영권을 몸싸움으로 뚫은 뒤 크로스를 올렸고 김진현이 쳐낸 볼을 트로시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비록 졌지만 박수 칠만한 승부였다. 한국은 포기하지 않는 플레이로 후반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고, 체력이 바닥난 연장전에도 끝까지 집중하는 모습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골키퍼와 1:1찬스에서 호주의 좌측 골문을 노린 슈팅을 때렸고 볼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1-1로 전후반을 마친 한국은 호주와 연장전에 돌입했다. 연장전반 종료를 앞두고 호주에게 점수를 내줬다. 호주의 토미주리치가 김영권을 몸싸움으로 뚫고 크로스를 올렸고 김진현이 쳐낸 볼을 트로시가 재차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한국은 1-2로 뒤진채 연장 후반에 접어들었다.
이어 제임스 트로시, 마일 제디낙, 마시모 루옹고가 중원을 지켰으며 수비진에는 아지즈 비히치, 매튜 스피라노비치, 트렌트 세인스버리, 이반 프란지치가 나섰다. 끝으로 골문은 매튜 라이언이 나섰다.
쿠웨이트는 이에 맞서 알둘라지즈 알레네지와 파살 알하비가 투톱으로 공격진에 나섰으며 알리 마크시드, 술탄 알레네지, 파하드 알 에브라힘, 살레 알세이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