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미얀마 네피도에서 우 윈 마인트 건설부 차관 및 우 마인트 테인 철도교통부 차관을 만나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1억3800만 달러)’ 및 ‘철도현대화 사업(4500만 달러)’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은 양곤시 도심과 남부 달라(Dala) 지역을 잇는 교량을 건설해 지역 간 이동 시간 및 물류...
수치 여사는 다음 주 최종 개표결과가 나온 뒤 테인 세인 대통령, 민 아웅 흘라잉 육군참모총장, 슈웨 만 국회의장 등 현 집권세력 대표자들과 4자 회동을 하고 군부와 일정 부분 권력을 분점하는 형태의 평화로운 정권 이양 방안과 개헌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치 여사는 ‘외국인 배우자나 자녀를 둔 사람은 대통령에 출마할 수 없다’는 현행 헌법에 따라...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아웅 훌라잉 군총사령관은 총선 당일인 지난 8일 선거 결과를 받아들이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NLD는 군부 의원 축소를 포함한 헌법 개정을 내걸고 있지만 미얀마군은 헌법 질서 유지를 목표로 하고 있어 둘 사이의 간극은 크다.
또 미얀마 현행 헌법은 외국 국적의 친족이 있는 인물에 대통령 자격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두 아들이...
2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얀마를 방문해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예방하고 틴 투 국가경제자문위원장 등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만났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농협중앙회 및 농협금융과 미얀마 간의 경제·금융 협력 방향과 농협금융의 미얀마 진출에 대해 협의했다. 김 회장은 미얀마에 소액대출·보험 등 진출 방안, 대규모 건설...
박 대통령은 캄보디아 훈 센 총리, 인도네시아 조코위도도 대통령,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다. 또 박 대통령은 장례식장 좌우 옆자리에 착석한 미얀마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 같은 줄의 메이트파레 뉴질랜드 총독, 존스턴 캐나다 총독과 인사했다.
아베 총리는 박 대통령이 착석한 자리의 하단 줄에 다른 정상급...
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하림 말레이시아 국왕,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훈 센 캄보디아 총리,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도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참석자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중국의 경우 시진핑 국가주석이나 리커창 총리 등 국가 최고지도자급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이날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는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프라윳 찬-오차 태국 총리,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
◇ [데이터뉴스] 60세...
박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과 이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으로서 ‘한-아세안 협력관계 평가 및 미래방향’을 주제로 한 1세션을 주재했다.
박 대통령은 내년에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의 3개 범주를 포괄하는 공동체 출범을 앞둔 아세안과의 새로운 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제시해 아세안 국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구...
박 대통령은 한·중·일 조정국 정상으로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과 함께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한다.
특히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 통일구상 등 우리 대북정책을 소상히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박 대통령의 옆자리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차지하게 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미 APEC...
특히 박 대통령은 한중일 3개국 조정국 정상으로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할 예정이다.
또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문제 등을 협의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14~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한...
여기서는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 회동할 계획이다.
14일에는 양곤의 '동남아 청년지도자 구상'(YSEALI) 회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아웅산 수치 여사와도 만날 계획이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15일에 호주 브리즈번으로 건너가 이틀간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북한과 함께 아시아의 마지막 미개척지로 불리던 미얀마는 지난 2011년 테인 세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개혁ㆍ개방을 추진한 결과 외국인 투자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미얀마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9%로 제시했다.
미얀마 정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6.5%로 IMF의 전망보다 다소 낮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전문가들은...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을 만나서는 더 많은 한국기업이 미얀마에 진출, 미얀마의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는 FTA 체결 문제를 논의했고,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는 광물자원 개발 분야 협력과 FTA 타결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협의를 이어갔다.
한편 박 대통령은 10일 오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아세안+3...
지난 수십여년에 걸쳐 군부 독재가 이어졌던 미얀마는 최근까지 외국회사의 진출을 차단했으며 2011년 테인 세인 대통령의 집권 이후 경제 개방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얀마 경제개방 이후 코카콜라가 투자 허가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비자나 포드 생활용품업체 프록터앤드갬블과 유니레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미얀마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정치 개편에 이어 경제 구조 개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미얀마 중앙은행의 규정과 자금 세탁 방지를 총괄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킨 소우 부총재는 “세인 대통령이 7월 말 의회 회기 마감 전까지 중앙은행을 독립시키는 새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금까지 미얀마...
특히 미얀마는 2년 전 집권에 성공한 테인 세인 대통령이 정치 개혁과 경제 개방을 약속하면서 포드 마스터카드 유니레버 등 업종 대표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60년 전 미얀마에 콜라 용기를 생산하는 공장을 세웠지만 이제까지 미얀마 음료 시장 진입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기존의 공장을 바탕으로 진출 속도에 박차를...
아베 총리는 26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에 합의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미얀마 채무 66억 달러를 면제해 주고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세계은행(WB)에 대한 부채 상환 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경제 지원에는 510억 엔의 신규 엔 차관이...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미얀마의 대통령이 미국을 공식 방문한 것은 47년 만에 처음이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세인 대통령이 주도하는 개혁·개방 정책을 지지하지만 이슬람 소수 인종에 대한 폭력이나 종교 소요사태 등은 중단돼야 한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북한에 새 지도부(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가 들어선 뒤로는 군사 관계는 없다는 사실이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20일(현지시간)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주관한 좌담에서 북한과 외교 관계만 있을 뿐 군사 관계는 전혀 없다며.
◇…"(여배우들이) 의존적 성향을 보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의존적인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