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 미얀마 네피도 도착… 인도 총리와 양자회담

입력 2014-11-12 1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오후(현지시간) 제9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와 제17차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얀마 네피도에 도착했다.

지난 9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2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 순방의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에 도착한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13일 오전에는 EAS에 참석, 에볼라 및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 등 국제안보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역내 국가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한중일 3개국 조정국 정상으로서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과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으로 주재할 예정이다.

또 박 대통령은 같은 날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양자회담을 하고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문제 등을 협의한다.

한편 박 대통령은 오는 14~16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제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한 뒤 17일 귀국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1: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124,000
    • -4.33%
    • 이더리움
    • 4,120,000
    • -5.37%
    • 비트코인 캐시
    • 438,300
    • -8.88%
    • 리플
    • 593
    • -6.61%
    • 솔라나
    • 186,600
    • -7.72%
    • 에이다
    • 487
    • -7.59%
    • 이오스
    • 695
    • -6.33%
    • 트론
    • 177
    • -4.84%
    • 스텔라루멘
    • 118
    • -7.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150
    • -6.65%
    • 체인링크
    • 17,450
    • -6.18%
    • 샌드박스
    • 399
    • -7.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