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지역에 위치한 통신 시설은 고지대로 사전에 이동 설치했으며, 폭우로 인해 발생되는 정전에 대비해 긴급 투입 가능한 이동형 발전 차, 휴대용 발전기 및 이동형 기지국을 포함한 긴급 복구 물자를 점검하고 배치한다.
아울러 KT그룹은 근로자의 추락 위험, 구축물 붕괴 우려 등 산업안전 위험요인도 철저하게 점검하는 등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 데이터센터를 준공했으며, 올해 1월 가동을 시작했다. 데이터센터 안산은 연면적 4만7378 제곱미터의 하이퍼스케일(10만대 이상의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초대형 데이터센터) 규모로 4000개의 랙, 총 12만대의 서버를 보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6EB...
이 서비스를 통해 출동 요청이 접수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가입자 계약과 사고 위치 정보를 현장출동자에게 제공한다. 출동자는 접수 정보를 전달받는 즉시 신속하게 안내 전화 후 현장으로 출동해 사고 처리를 지원하게 된다.
자연재해나 대규모 사고로 현장출동 접수가 단시간에 급증할 때엔 상담사 연결을 장시간 기다려야 했으나, 앞으로는 신속하게 출동 요청을...
포스코그룹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를 ‘2024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장이 위치한 전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의 특별 봉사 주간으로, 2010년부터 15년간 매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에 참여하는 포스코그룹 임직원 수는 총 2만여 명으로 세계 곳곳에서...
앞서 구는 지난달 태풍, 호우로 인한 인명 또는 재산피해가 없도록 대형공사장, 광고물, 사면 시설 같은 수해 취약시설,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주요 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해 안전 관리 강화에 만전을 다했다.
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도림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 수해 발생 위험이 커, 2012년부터 펌프장...
11일 KB손보는 이달 5일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양육시설 아동 및 사회복지사 20여 명과 함께 안전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 교육을 통해 화재, 태풍, 지진 등 재난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히고,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대면 캠페인 이외에도 KB손보는 4월 한...
연구팀은 “농업의 경우, 호우특보, 대설특보, 태풍특보와 같이 강수량이 크게 증가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과수작물의 생산효율성이 낮아질 수 있으며, 강수량 및 상대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병해충 피해가 다발해 부정적 영향이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에도 총강수량이 1m 증가하면 장기성장에 3.62% 수준의 부정적 효과가 발생할...
올해 2.0 이상 지진만 ‘99번’…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냐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해 일본 같은 강진 지역이 아닌 ‘중약진 지진대’로 분류됩니다. 지진 발생 빈도나 강도는 낮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 지진은 99번 일어났습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재판부는 “비교적 낮은 지대에 위치해 있던 남부구치소 부지는 기습 폭우 때마다 매년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1972년 태풍 ‘베티’로 침수되기도 했다”는 사실을 들어 “일부 콘크리트 파일은 그 과정에서 지반 보강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다만 “나머지 폐기물은 언제 매립된 건지, 한 번에 묻힌 건지 오랜 기간 조금씩...
스마트팜 기술은 매 여름처럼 연이은 태풍, 장맛비로 농작물 작황이 부진하거나, 겨울철 한파에 따른 냉해 피해로 채소 시세가 폭등하는 경우 더 부각된다.
스마트팜에서는 작물 성장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고, 그간 축적된 빅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재배’가 가능해 사시사철 양질의 채소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마트는 스마트팜 채소를 더욱...
카카오는 2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 현장에서 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준공식에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진분 안산시의회 부의장 등 지자체 및 지역사회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공사 현장 기술인 대표, 지역상생 활동을 함께 한 지역 복지시설 임직원,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학생...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허브빌리지 관광농원을 운영하는 홍 회장이 직원들을 상대로 욕설해 모욕죄로 기소된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모욕죄를 유죄로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피고인인 홍 회장은 2019년 9월 8일 자신의 관광농원에서 당시 태풍 ‘링링’ 영향으로 버드나무...
자연산불과 태풍이 단기간의 기후 위해요소라면, 가뭄, 해수면 상승, 해양 얼음 손실 등은 장기간의 기후 위해요소에 속한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기후 위해요소는 국내외적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즉 연령, 건강, 소득 및 재산, 직업, 학력, 젠더, 이주 경험 및 토착민 지위 등 불평등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부문과 경로를 거쳐 더욱 불리하게 영향을...
BNK경남은행은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환경정비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광려천 일대와 진주시 남강 일원에서 진행된 환경정비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 봉사에 참여한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수변에 쌓인...
11일 볼보코리아는 지난달 집중 호우에 이어 태풍 ‘카눈’으로 인한 추가적인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고객 안전을 위해 기존 긴급 지원 서비스를 오는 18일까지 연장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는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 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제6호 태풍 카눈이 충주를 통과한 가운데 서울은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고비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오후 6시 충북 충주 북북동쪽 10㎞ 지점을 통과해 시속 20㎞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동속도가 두 시간 전 시속 31㎞보다 느려졌다.
카눈 중심으로부터 서울까지 거리는 110㎞, 인천과 대전까지는 각각 130㎞와 100㎞다.
카눈은 오후 9시 서울 동쪽...
호우로 인한 피해는 도로 주행 중 침수, 주차 중 침수가 96%를 차지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태풍 시기에는 태풍의 특성을 파악해 주차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좋다”며 “많은 비가 내리면 지하 주차장은 침수가 발생할 위험이 있고, 바람이 강하면 지상에 주차했을 때 주변 물체가 날아와 차량이 파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정오 현재 대구 남쪽 약 20㎞ 육상에서 시속 38㎞ 속도로 북진 중이다. 현재 태풍은 중심기압 980hPa(헥토파스칼) 초속 29m/s, 시속 38㎞의 북진하고 있다.
강도는 ‘중’으로 한반도에 접근할 때보다 한 단계 낮아졌다. 다만 중심기압은 비슷해 세력이 약화됐다고 보긴 어렵다.
이날 저녁 6시에는 충북 충주, 저녁 9시에는 서울 북쪽 약 40㎞ 부근...
체험·휴프로그램 즐긴 대만 대원들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해 전날 새만금 현장을 떠나 서울에 온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은 서울 곳곳에서 자유시간과 한국 문화 등을 체험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성북구 관계자들과 고려대학교 캠퍼스, 길상사, 오동숲속도서관, 애기능터, 선잠박물관 등 투어에 나선 대만 스카우트 대원들은...
태풍뿐만 아니라 식중독, 건강 문제 등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빈틈없이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에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라면서 “해당 실국과 시군, 대학이나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 없이 준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