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최종 4라운드는 바람과 함께 비소식까지 있어 날씨가 어떤 변수를 일으키는지 몰라 우승을 점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언제든지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타수인 1~2타차로 무려 10명이 몰려 있다.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1위로 통과한 ‘불곰’ 이승택(23·동아회원권그룹)은 전날과 달리 이날 4타를
잃어 합계 5오버파 75타를 쳐 공동 27위로 밀려났다.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1위로 통과한 ‘불곰’ 이승택(23·동아회원권그룹) 등 KPGA 코리안투어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우승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KLPGA-강력한 우승후보 ‘슈퍼루키’ 최혜진 = 치킨을 좋아하는 골퍼들은 강촌으로 갈 만하다.
4일 강원도 춘천의 엘리시안 강촌 컨트리클럽(파71·6383야드)에서 개막한 교촌 허니...
이승택은 지난 1월 태국 파타야 라용 그린밸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큐스쿨을 합계 341타 14언더파로 수석으로 통과한 기대주다.
마음놓고 치면 340야드를 시원하게 날리는 이승택은 폭발적인 몰아치기에 능하고, 평균 드라이브샷 거리 285.76야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7년 제네시스포인트 4위, 평균타수 7위, 평균버디수 1위에 올랐다.
이승택은...
지난해 이곳에서 큐스쿨을 열어 한국선수 3명을 합격시키기도 했다.
양 프로는 “이 나라는 외환 관리법이 엄해서 골프대회에 상금을 줄 수 없다”며 “중앙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제1회 공식 대회에 출전하는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상금은 없지만 메인 스폰서가 후원한 양 100마리를 잡아 성대한 바비큐 파티를 열 계획이다....
“170개국 이상 방영되고 대한민국 최고의 항구 도시이자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산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LPGA 인터내셔널 부산의 오픈은 LPGA가 부산광역시와 진행할 많은 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이며 큐스쿨 예선전, LPGA 아카데미 및 T&CP(Teaching &Club Professional) 센터 오픈도 추진 중이다.
주흥철은 7언더파 348타로 공동 13위, 류현우는 5언더파 350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강대영, 이성호, 홍순상, 문도엽, 이성, 케빈 리, 김홍택 등도 시드를 받았다.
이번 큐스쿨은 30개국 243명이 출전해 36홀을 벌여 153명의 선수들이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72홀을 돌아 78명만이 최종일 5라운드에 올라 총 12개국의 44명이 2018년 투어 카드를 확보했다.
2019년 일본여자오픈에 열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큐스쿨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큐스쿨 최종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회원보다 저렴하게 라운드할 수 있는 코코파골프&리조트 SGM 회원은 5년짜리 골드회원(250만원), 실버회원(130만원)이 있다. 골드는 2인, 실버는 1인이 회원대우를 받는다. SGM 회원이 되면 3박4일 동안 81홀을 도는데 항공료...
2019년 일본여자오픈에 열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큐스쿨과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큐스쿨 최종전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회원보다 저렴하게 라운드할 수 있는 코코파골프&리조트 SGM 회원은 5년짜리 골드회원(250만원), 실버회원(130만원)이 있다. 골드는 2인, 실버는 1인이 회원대우를 받는다. SGM 회원이 되면 3박4일 동안 81홀을 도는데 항공료...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이자 이미 신인왕(명출상)을 확정지은 장이근(24)이 PGA 웹닷컴투어 큐스쿨 출전으로 이번 대회 불참하는 가운데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 최진호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억원을 추가한다 해도 김승혁에 약 4000만원 가량 뒤진다.
김승혁이 획득한 6억3177만9810원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역대 최고 상금액이다....
다음 시즌을 위해 일본투어 큐스쿨을 응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양용은이 이번 대회 어떤 성적표를 안게 될지 관심거리다.
페덱스컵 포인트 110위에 올라 다음 시즌 PGA투어 시드를 확보한 노승열도 2015년 31회 신한동해오픈 이후 2년 만에 국내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다. 국가대표출신의 노승열은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상금왕에 올랐다. 노승열은...
-KPGA 코리안투어 큐스쿨 응시하지 않은 이유는.
아시아투어에서 성적이 좋지 못해 경기에 집중하느라 응시하지 못했다. 사실 올해 응시할 예정이었다. 이번 우승으로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으니 앞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김찬과 나이도 같고, 잘 아는 사이인가.
좋은 친구 사이다. 애리조나에서 함께 연습도 하고 밥도 같이 먹었던...
미국에서 한식도 많이 먹고, 고기나 스테이크도 많이 먹어서 음식에 대한 영향도 있는 듯 하다.
-향후 일정은.
다음 주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한국에서 경기를 한 뒤 일본에서 12월 첫째 주까지 대회가 이어진다. 이후 PGA 웹닷컴투어 큐스쿨을 나갈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향후 3년 간의 시드를 확보했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싶다.
1km) 정도다.
-형제는.
외아들이다.
-이번 대회 획득 상금으로 제일 하고 싶은 것은.
해외투어에 진출하고 싶다. 이번 상금을 아시안투어 큐스쿨 도전하는 경비로 사용할 것이다. 단점인 쇼게임을 보완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목표는.
아시안투어에서 뛰면서 외국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다. 이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게 목표다.
만 18세 이상의 외국 국적을 소지한 프로 골퍼 또는 아마추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큐스쿨은 처음으로 외국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는 제주도의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이번에는 특전도 확대됐다. KLPGA는 대회 종료 기준으로 최종 순위 3위까지 기록한 선수에게는 2018년 드림투어 첫 디비전의 시드권을 부여한다. 상위 30% 이내에 든 선수에게...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상위 3명은 유러피언투어 큐스쿨 1차전을 면제해주는 혜택도 계약에 포함됐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PGA투어 더 씨제이컵@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권도 확보하게 된다.
꾸준히 해외 무대 진출을 모색해 온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최진호는 “유럽 무대에 진출하는 건 큰 혜택”이라며...
또한 상위 3명에게는 유러피언투어 큐스쿨 1차전을 면제해준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투어 더씨제컵@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 출전 자격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 주어진다.
따라서 출전 선수들은 더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를 쌓기위해 무한도전에 나서야 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3140포인트를 획득한 이정환이다....
2015년 2월에 PGA투어 차이나 큐스쿨을 2위로 통과해 시드를 얻었다. 지난해까지 시드를 갖고 중국 투어에 집중했다. 3부 투어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타국 생활을 하다 보니 골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어서 경험이 많이 됐다. 올해도 중국 시드를 갖고 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샷감이 좋은 만큼 국내 대회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내려 한다.
-이번 대회 목표는.
김비오...
-국내 큐스쿨 받아 본 적이 있나.
아직 안 봤다. 미국 살아서 아시안투어와 미국 다니다 보니 시간이 없었다. 오늘 우승해서 5년 시드 받아서 좋다. 다음 주 먼싱대회 도 나가겠다.
-자신을 소개한다면.
10살때 미국은 갔다.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LA에서 30분 거리에 있는 다이아몬드바에서 지금까지 쭉 살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그곳에서 나왔다. 대학은...
2012년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큐스쿨 수석 합격을 차지한 이동환(30·CJ오쇼핑)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지난달 PGA투어 2부 투어 격인 웹닷컴투어 유나이티드 리징 앤 파이낸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동환은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상승세를 이어나가 KPGA 코리안투어 의 첫 우승과 PGA투어 복귀를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