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덴마크 남성 용의자 체포 “테러 가능성 배제 못해”...범행 동기 조사 중3명 사망자 중 1명은 40대 남성·2명은 젊은 남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격으로 3명이 숨졌다. 경찰은 22세 용의자 1명을 체포한 상태다.
3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소렌 토마센 코펜하겐경찰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으로 3명이...
공연장은 필즈 쇼핑몰에서 1.6㎞ 떨어져 있었다. 또 덴마크 프레데릭 왕세자가 주최하기로 한 왕실 리셉션 역시 취소됐다.
이번 사태는 2015년 이후 덴마크에서 발생한 주요 테러 사건으로 꼽힌다고 BBC는 전했다. 2015년에는 코펜하겐 시내 유대교회당과 문화센터에서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경찰관 6명이 다쳤다. 당시 총격범은 경찰과의 대치 과정에서 숨졌다.
용의자는 이슬람 풍자예술가를 노린 카페 테러에 이어 유대교회당 인근 총격 이후 이날 새벽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코펜하겐 수사 당국은 숨지 용의자가 정보 당국에 인지돼 이미 감시망에 올라 있던 코펜하겐 출신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마드센 국장은 용의자가 시리아, 이라크 등 분쟁국을 간 경험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며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용의자가 첫 번째 표적으로 삼은 코펜하겐 문화센터 카페 총격 때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자동소총을 발견함에 따라 경찰은 용의자가 범행을 전후한 시점에 보인 행적을 밝혀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앞서 경찰은 용의자가 사살된 장소 주변의 인터넷 카페를 덮쳐 최소 2명을 연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시내의 한 문화센터에서 토론 행사가 열린 가운데 총격이 벌어져 시민 1명이 사망하고 경찰 3명이 부상했다. 경찰당국은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만화가로 테러 위협에 시달려온 스웨덴 출신의 라르스 빌크스(68)를 노린 테러로 보고 있다. 덴마크 총격테러 용의자는 범죄행위에 연루된 적이 있는 22살 덴마크인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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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수지...
15일(현지시간) 오전 앞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현장 인근에서 세 번째 총격전이 벌어져 앞서 발생한 두 차례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보이는 남성이 사살당했다.
이날 코펜하겐 경찰은 도심 다문화 지역인 노레브로에서 경찰을 해야 총을 쏜 남성을 사살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노레브로역 인근의 한 주소지를 감시하던 중 문제의 남성이 경찰을 향해 총을 쏘기...
문화 센터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총격 테러의 현장이 되자 주변 주택가는 긴장에 휩싸였다.
문화센터 총격 사건 이후 약 10시간 뒤 코펜하겐 유대교 회당 인근에서 총격이 또다시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우려와 공포는 심화됐다. 15일 0시를 넘긴 직후 유대교 회당 본부 건물 밖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55세 남성 1명이 숨지고 경찰 2명은 팔과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14일(현지시간) 코펜하겐 시내의 한 카페에서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화가인 스웨덴 출신의 라르스 빌크스(68)씨가 참석한 행사에서 총격이 벌어져 시민 1명이 사망하고 경찰 3명이 다쳤다. 다음 날인 15일에도 유대인 회당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해 경찰 2명 등 3명이 부상했다. 그러나 전날 발생한 총격과 관련이 있는지 아직 분명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 풍자 화가로 알려진 스웨덴 출신의 라르스 빌크스 씨가 참석한 행사에서 그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격이 벌어져 시민 한 명이 사망하고 경찰 세 명이 부상했다고 덴마크 경찰이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덴마크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께 이슬람과 표현의 자유를 주제로 코펜하겐 시내의 한 카페에서 빌크스 씨가 참석한 가운데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