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는 1회 세 타자 연속 삼진으로 시작, 3회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갔다. 4회말 1사 상황에서 그리척에게 첫 안타를 내주고 폭투가 이어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홀리데이와 페랄타를 땅볼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6회초 크로포드와 곤잘레스의 연속안타로 무사 1ㆍ3루 득점 기회를 잡았다. 후속타자 캠프가 유격수 병살타를 친...
8피안타 8실점하며 팀에 9-10 충격적인 역전패를 안겼던 커쇼는 독을 품은 듯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3회까지 노히트노런을 이어가던 커쇼는 4회말 1사 상황에서 그리척에게 첫 안타를 내주고 폭투가 이어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 홀리데이와 페랄타를 땅볼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5회까지 1안타만을 내주며 호투하고 있다. 투구수는 78개.
류현진이 ‘커쇼 노히트노런’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밝혀 화제다.
류현진(27·LA 다저스)은 26일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방송된 특집 인터뷰 프로그램 '2년차 류현진'서 "커쇼 노히트 노런이 생각보다 멋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커쇼는 그 경기 빼고도 너무 잘 던진 경기가 많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생각보다 멋있었다기 보다는...
04에서 1.85로 낮췄다. 36이닝 연속 무실점은 다저스 역사상 오렐 허샤이저(59이닝), 돈 드라이스대일(58이닝)에 이어 역대 세번째 기록이다.
네티즌들은 커쇼의 활약에 대해 "커쇼, 노히트노런도 하더니 정말 대단", "커쇼, 역대 최고 투수 답다", "커쇼, 퍼펙트게임도 이제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커쇼는 시즌 9승(2패) 째를 챙겼고, 지난 19일 콜로라도전 노히트 노런(9이닝 무피안타 15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포함해 28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커쇼는 6월 들어 선발 등판한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에이스 투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평균자책점은 2.24에서 2.04까지 떨어뜨렸다.
이에 네티즌은 “커쇼, 역시...
커쇼는 8회도 삼자범퇴로 캔자스시티 타선을 요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날 호투로 커쇼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52에서 2.24로 내려갔다.
한편, 커쇼는 지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삼진 1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클레이튼 커쇼(26ㆍ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커쇼를 금주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커쇼는 지난 19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로 막으며 생애 첫...
클레이튼 커쇼
-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노히트 게임이 화제. 1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무사사구 노히트노런으로 8대0으로 승리.
4. 준틴스(Juneteenth)
- 미국 노예 해방의 날. 1865년 6월19일 미국 남북전쟁에서 승리한 북부군이 텍사스의 항구도시 갤버스턴에 상륙한 날로 로든 그레인저 장군이 노예들에게 자유를...
커쇼의 노히트노런 활약에 힘입어 다저스는 콜로라도에 8-0으로 승리했다.
커쇼의 노히트노런에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 역시 찬사를 보냈다. 다저스의 레전드 샌디 쿠팩스의 투구에 비교하며 "샌디 쿠팩스의 전성기를 못 본 팬들은 차선책으로 오늘 커쇼의 경기를 보면 된다"고 언급했다.
특히 MLB닷컴은 "커쇼는 생애 한 경기 가장 많은...
커쇼 직구는 94마일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할 것 없이 모든 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커쇼 노히트노런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커쇼 노히트노런, 사실상 퍼펙트게임이다” “커쇼 노히트노런, 평생 기록으로 남겠네” “샌디 코팩스와 비교할 정도면 대단히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 “커쇼 노히트노런, 아쉬운 노히트노런은 처음인 듯” 등 반응을 보였다.
노런은 1876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타킹스 소속 조지 브래들리가 하트퍼드 다크블루스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달성했다.
커쇼 노히트노런 달성에 네티즌들은 "커쇼 노히트노런 대단하다" "커쇼 부인과 좋은 일 많이 하던데. 노히트노런까지 달성하고. 축하하네" "커쇼 노히트노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리그와 폴 마홈, 드류 부테라 등 이 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다저스 선수들은 트위터를 통해 커쇼 노히트노런을 축하했다. 리그는 “즐겁게 봤다. 다시 한 번 축하한다 친구”라고 글을 게시했다. 부테라는 “커쇼와 포수 A.J. 앨리스 모두 대단한 일을 해냈다”고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네티즌은 “커쇼 노히트노런, 동료들이 더 기뻐하네” “커쇼...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좌완 투수 클레이턴 커쇼(26ㆍLA 다저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커쇼는 9회까지 28명의 타자를 상대로 단 하나의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15 삼진을 잡아내며...
커쇼 노히트노런
클레이턴 커쇼(26ㆍLA 다저스)가 생애 첫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노히트노런은 2000년 이후 14년 동안 나오지 않고 있다. 2000년대 들어 거물급 투수의 해외 이적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커쇼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네티즌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커쇼 노히트노런, 엄청난 일 해냈다” “커쇼 노히트노런, 정말 대단하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은 부럽겠다” “커쇼 노히트노런, 삼진이 15개라니” “커쇼 노히트노런, 107개 만에 경기 끝” “커쇼 노히트노런, 다음은 퍼펙트게임이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도 가능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다저스 사상 22번째 노히트노런이다.
커쇼의 노히트노런에 대해 네티즌은 “커쇼 노히트노런, 올 시즌 팀 두 번째라니 대단하다” “커쇼 노히트노런, 다저스 올해 먼가 되는 해인가 보다”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도 할 수 있었는데” “커쇼 노히트노런, 류현진도 올해 안에 노히트노런하겠다” “커쇼 노히트노런, 이번엔 류현진 차례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커쇼의 노히트노런 소식에 네티즌은 “커쇼, 소름끼쳤다”, “커쇼, 노히트 노런 달성 언제 하나 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었다니”, “커쇼,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투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커쇼는 퍼펙트게임에 아웃카운트 9개만을 남긴 7회초 선두타자 코리 디커슨의 타구를 잡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의 송구 실책으로 아쉽게 퍼펙트게임이라는...
9개만을 남긴 7회초 선두타자 코리 디커슨의 타구를 잡은 유격수 핸리 라미레즈의 송구 실책으로 아쉽게 퍼펙트게임이라는 대기록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커쇼는 팀 동료 조시 베켓에 이어 올 시즌 메이저리그 2호, 통산 284번째 노히트노런을 기록하게 됐다. 다저스 역사상으로는 22번째다.
다저스는 커쇼의 노히트노런 호투에 힘입어 콜로라도를 8-0으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