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는 “노사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후 열차가 중단되면서 주요 공산품과 비료 등의 글로벌 선적이 지연되고 있다”며 “파업이 가져올 영향 탓에 많은 기업과 고객사, 정치인은 파업 노동자가 직장으로 복귀하는 것을 강제하는 업무복귀법안을 도입할 것을 캐나다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선박 사고부터 항공기 사고, 열차 사고, 교통사고, 공장 폭발, 홍수, 가뭄 등으로 세분해 하나하나 꼼꼼히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는 소리.
여기서 뇌리를 확 파고드는 의문 한 대목. 과연 지금까지 이런 매뉴얼이 없어서 제대로 대응을 못 했을까. 아마 정부 기관들이 사고 날 때마다 만들어 놓은 매뉴얼을 모으면 서너 트럭 분은 족히 될 거다. 더구나 대한민국은...
캐나다 국영철도에 따르면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석유 원유를 실은 4량과 액화 석유가스를 실은 9량 등 13량으로 된 열차가 에드먼턴에서 서쪽으로 80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게인포드에서 궤도에서 벗어나며 탈선했다.
탈선 사고로 석유액화가스가 새어 나왔고 화재로 번졌다. 현재 캐나다 당국은 폭발의 위험성 때문이 비상사태를 선포, 인근 마을 주민 100여명을...
‘설국열차’ ‘감기’ 등 쟁쟁한 대작이 동시에 함께 개봉한 8월에 입소문만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또 캐나다와 미국 등의 7개 도시 개봉한 뒤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리메이크 관련 러브콜이 들어 온 상태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는 뉴스 앵커가 한강 마포대교의 폭탄 테러 사건을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상황을 담은 재난 영화다. 라디오 방송국 스튜디오라는...
캐나다 퀘벡의 한 소도시에서 원유 수송 열차가 폭발해 현재까지 총 5명이 숨지고 40여 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7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소방당국은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캐나다 퀘벡주 라크-메간틱 마을 인근에서 전날 오전 1시15분께 정차한 열차가 갑자기 미끄러져 선로를 이탈해 마을 중심가를 덮쳤다.
정차해있던 열차가...
캐나다 퀘벡에서 화물열차가 탈선 후 폭발해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캐나다 퀘백주 동남부 락 메간틱에서 화물열차가 폭발해 1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사고 열차는 석유를 운반 중이었고 총 다섯 량의 열차가 탈선하면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인근 마을 주민 1000명은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