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 법·정책으로 일관…거대양당과 차별화 "반드시 임기 내 '전국민 소득보장제' 도입"보궐·대통령 선거 승리 키워드도 '정책'BTS 벤치마킹…정치관에도 영향 미쳐
김종철 정의당 대표에게 정치란 한 마디로 '사회적 약자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세상엔 온갖 불공평한 상황이 만연해 있지만, 투표권 만큼은 공평하게 주어진다는 것이다....
김정숙 여사의 친서민 행보가 연일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직접 만든 곶감을 청와대 기능직 직원들과 미혼모 모임에 보내기로 해 화제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는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만든 곶감을 청와대 내 직원과 미혼모 모임에 보낼 계획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에 있는 감나무에서 딴 감으로...
이 관계자는 또 “탈권위, 친서민 행보를 강조하는데 자칫 거제시의 이런 입장을 담은 보도가 대통령의 행보와 배치되는 것처럼 비칠까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경남 거제시는 전날 문 대통령이 태어난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 생가 및 주변 땅을 매입하려고 소유주와 협의에 나서는 등 생가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의 이 같은 친서민 행보는 야권이 현대중공업 최고경영자 출신인 자신과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후보의 대결을 ‘재벌’대 ‘서민’ 선거 구도로 부각시키려는 것을 탈피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도 정 후보는 잠실야구장을 찾아 관중과 인사를 나눈 후 노후화한 잠실야구장 재건축 계획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기존 잠실야구장 부지에 3년 안에...
정 후보의 이 같은 친서민 행보는 야권이 현대중공업 최고경영자 출신인 자신과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후보의 대결을 ‘재벌’대 ‘서민’ 선거 구도로 부각시키려는 것을 벗어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후보는 건국대 근처 화양시장 봄맞이 축제를 찾아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잠실 야구장 주변의 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영세 상인...
그러나 다수 전문가들은 '기획' 여부를 떠나 시 주석이 보여주는 친서민 행보나 과거의 인간미 넘치는 글은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만큼은 분명하다고 분석한다.
특히 시 주석은 문화대혁명 시절 옌안(延安)에서 동북으로 80㎞ 떨어진 옌촨현(延川縣) 량자허(梁家河)촌에서 하방생활을 하며 황토고원의 토굴에서 7년 간...
최근 권혁세 금감원장의 친서민 기치를 앞세운 잇따른 발언에 은행권이 은행권이 갈지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경제 원칙을 훼손시킨다는 업계의 반발을 무색케 하는 여론의 뒷 받침을 받고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실(失)이 크다는 지적이 앞선다.
31일 금융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부터 이어진 권 원장의 서민금융 정책 발언이 은행권 전방위로 확대되고...
최근 금융당국 수장들이 재래시장과 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친서민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권혁세 금감원장은 이날 서울 신당동 중앙시장과 인근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장 상인들의 금융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20일에는 금융사랑방버스를 타고 서부전전 1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군...
대외적으로는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해외사업의 확장을 천명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김종준 하나은행장이 서민금융 지원을 통한 친서민 행보에 나섰다.
윤 행장은 지난 8일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2012 KEB 한마음 전진대회’에서‘한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비전을 선포한 뒤 “2015년까지 해외사업 비중을 15%까지 늘릴 계획" 이라며 "먼저 터키...
한 위원장은 일본인 관광객을 만나서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도 뽐냈고, 근처 노점상에서는 직접 떡볶이 3000원어치를 사먹는 등 친서민 행보를 계속했다.
이후 오전 7시30분 신길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경기 광명 철산역-서울 광화문 광장-개포1동을 잇달아 방문했다. 오후에는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를 찾은 뒤 저녁까지 종로와 은평 불광역 등지를 돌며...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설 이후 국내정치에선 한발 비껴 선 채 친서민 행보를 강화하며 정국을 헤쳐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평택의 한 수출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연휴 첫날 청와대 인근의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만난 것이 그 신호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또 검찰 수사 중인 측근 비리에 대해서는 단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정면으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임 후 맞은 첫 주말인 29일 서대문구 주최로 열린 '독립민주 페스티벌'에 참석, 친서민 행보를 이어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현저동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서울시장으로서 선배님들이 이뤄 오신 소중한 역사를 기필코 진전시켜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과거를 돌아볼 기회를 갖는다는...
권 원장은 최근 금융기관 CEO와 간담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각 금융기관별로 가계대출 자제와 친서민 정책 지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은행권에 배당자제와 서민형 고금리 수신상품 개발, 보험사들에게는 보험 계약해지시 환급률 상향 조정 및 서민 자동차 보험료 인하, 카드사들에게는 추가 가맹점 수수료 인하 등을 요구했다.
권혁세...
재정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지를 확대하는 ‘친서민 정책’을 다시 등장시킬 예정이다. 이는 박 전 대표의 복지 어젠다와도 궤를 같이 한다.
반면 민주당은 ‘보편적 복지’의 가속페달을 밟겠다는 입장이다. ‘3+1 정책(무상급식·의료·보육+반값등록금) 기조를 더욱 확고히 하며 선거전에 밀어붙일 것으로 알려졌다.
◇ 대선후보 보폭 넓히나...
이것이 현 정권의 친서민, 공정사회 (기조)와 맞는 것”이라며 “전 정권이나 현 정권 어느 쪽에 더 책임이 있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부실이 이뤄지기까지의 책임을 공정하게 물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세청, 감사원, 금감원 직원이 연루된 점은 우리 공직사회의 부패가 어느 정도 심각한지를 알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앞서 지난달 당·청...
4·27재보선 표심이 ‘민생’이었던 만큼 여야 신임 원내대표단도 취임하자마자 감세철회와 보편적 복지 등 ‘친서민’과 ‘중도’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은 정책기조에서 서민층을 잡기 위한 ‘좌클릭’ 행보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여당 텃밭이었던 분당을을 빼앗으면서 중도층을 겨냥한 ‘우클릭’ 움직임이 꿈틀대고 있다....
만약 그렇게 될 경우 ‘친서민정책’을 외쳐온 황 원내대표의 입장도 곤혹스럽게 된다.
민주당에서 도입을 주장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의 경우 정부에서 포퓰리즘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야당과의 대화를 강조하고 나선 황 원내대표는 전월세상한제 일부 도입 등 정부와 ‘절충안’ 찾기에 골몰해야 할 전망이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 중인...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가 지방선거의 패배이후 민심을 돌리기 위해 친서민주의를 표방하고 민생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다.
금융위기 이후 경영하기 어렵다던 기업들이 비슷한 시기에 앞 다퉈 상생협력을 확대하고 사회공헌에 나선 것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소소하게 최근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논란도 이런 일련의...
지난 30일 취임한 진수희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이 취임 다음날부터 노인생활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첫번째 친서민정책의 행보를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취임 첫 날인 31일 진수희 장관은 우리나라의 대표 노인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취임인사를 드린 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과 향후 노인정책방향에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대한노인회 방문 후...
민주당 노영민 의원은 "대통령의 친서민 행보에 역행한다"고 비판했고, 같은 당 조경태 의원은 "이 내정자가 서민을 생각한다면 임명권자에게 부담을 주지 말고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유선진당 김낙성 의원은 "부적절하게 매입한 재산을 자선단체에 기부하지 않겠느냐"고 권하기도 했다.
한나라당 이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