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당권에 도전하라. 라는 말씀을 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도 저도 아닌 답변을 하고 있어요. 오히려 아니 여러분들 다 나오세요. 나 의원님 나오세요. 아니 원 장관님 나오세요. 하면서요. 또 별로 좋은 전략이 아니라고 보시나요?
▶박성민: 그러니까 이게 이제 항우여 비대위원장이 두 가지 얘기를 한 건데 하나는 항우여 비대위원장은...
그러니까 출마 선언, 난 불출마합니다. 라고 그러니까 사실은 유승민 전 의원이 출마를 했으면 지지 기반이 한동훈 위원장 반윤에서 겹쳤기 때문에 김재섭, 유승민이 한동훈 위원장의 기반을 잠식했을 텐데 빠졌잖아요.
▷임윤선: 약간 한 위원장한테 유리한 거 아니에요?
▶박성민: 그거는 그러니까 반윤은 딱 후보가 단일화된 거예요. 유승민, 김재섭 빠져서. 근데...
특히 대선 주자가 당 대표를 맡을 경우 사심이 공심보다 앞설 수밖에 없다며 '대선 불출마' 카드도 꺼내 들었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4·10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을 사퇴한 지 두 달 만에 출마 선언에 나섰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총선 결과는 오로지 저의 책임이고 어떻게든 제가 더 잘했어야 했다"면서 "지난 두 달은 반성과 혁신의...
안철수 의원은 17일 당 대표 경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의 출마 선언 시점은) 결국 주말이나 내주 초가 될 것"이라며 "장소도 고민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출마 선언문에는) 한 전 위원장을 공격하는 부분에 대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박원석 새로운미래 전 의원 모두 "현명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전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급부상하며 출마해도 당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두 번 연속 당권 도전에 실패하면 2027년 대권 가도에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불출마를 선언했다. 불출마 선언 이유로 안 의원은 "대한민국 시대과제와 국가 의제, 민생 현안 정책 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17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대한민국의 재건을 위한 시대 과제에 집중하겠습니다'는 글에서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당 대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부산 연제의 김희정 의원은 “중진 불출마, 지역구 이전 등 모범을 보인 곳, 현역의원을 꺾고 정치신인, 정치를 떠나있다가 돌아온 사람이 나타날 수 있었던 곳이 부산”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뿐만 아니라 진보당, 조국당 등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등락 포인트가 있었다. 어떤 전략에서 승패가 갈렸는지 목소리를 듣는다면 (지지세가)...
내홍에 조정훈 총선백서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당 대표 불출마 선언'과 함께 한동훈 책임론이 불거진 데 대해 "총선백서 의도와 목적이 왜곡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여론이 심상치 않자 조 위원장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결론을 낼 것이라고도 했다. 장기화할수록 논란이 악화할 것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한편,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위원장의 당대표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패배한 정당에서는 (백서가) 당내 권력투쟁으로 갈 수 있어서 나올 필요 없는 백서가 나오거나 나와야 할 백서는 못 나오게 된다"며 "(백서 위원장은) 매우 노련한 사람이 맡아야 하는데 조정훈 위원장은 평가할 분이 아니라 평가를 받아야 할 분"이라고 지적했다.
조...
논란에 대해 당 3040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박상수(인천 서구갑) 조직위원장은 공개적으로 조 의원에게 '당 대표 불출마 선언'을 요구했다. 조해진 의원, 당 원내부대표인 김재섭(서울 도봉갑) 당선자 등도 관련 논란에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조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어떤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한 전 위원장에게 총선 패배...
김재정 의원, 장예찬 당시 청년재단 이사장 등 윤핵관들이 공개적으로 나 의원의 불출마를 요구하며 포문을 열었고, 초선의원들이 연판장을 돌리며 나 의원을 저격했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까지 지낸 우파의 ‘어른’을 공격한 그들은 이준석 전 대표의 ‘싸가지’를 문제 삼던 분들이다.
안철수 의원도 마찬가지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그가...
21대 국민의힘 현역 중 불출마·경선 탈락 등으로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거나, 본선에 진출해 떨어진 이는 총 58명이다. 더이상 정부 및 여당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만큼, 이들을 중심으로 이탈표가 나올 수 있다.
추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의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전반적인 생각, 기조에 관해서는 저는 대통령이 말씀하신 부분과 궤를...
거부권 행사로 인한 재표결 시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현재 국회 구성상 재의결을 위해선 197명의 찬성이 필요한데, 범야권 인사는 180명으로 불출마‧낙천‧낙선한 여당 의원들 17명의 이탈표가 나오면 법안이 통과된다. 국민의힘 이상민, 안철수 의원 등은 찬성 입장을 밝힌 바 있고, 김웅 의원은 2일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졌다.
이 같은 답변에, 일부 언론은 '이 의원이 원내대표 불출마를 촉구한 배 의원을 겨냥한 게 아니냐'는 취지로 보도했다. 이 의원 출마를 공개적으로 반대한 인사는 배 의원과 함께 윤상현·안철수 의원, 박정훈 서울 송파갑 당선자 등이 있었다.
관련 언론 보도에, 배 의원은 이 의원 출마 만류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녹취록...
한편, 국회의장 출마를 저울질하던 박지원 당선자는 이날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박 당선자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오후까지 많은 분의 고견을 들었다. 지금은 내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6일 의장 경선을 한다. 과반을 확보한 당내 경선 승리자가 사실상 의장에 내정된다.
한때 단독 출마설까지 나오던 이 의원의 불출마로 경선 구도는 한층 오리무중 상태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친윤 주유 표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현재로서는 한쪽의 우세를 가늠하기 어렵다는 게 당내의 대체적인 분석이다.
국민의힘은 오는 8일 당선인 총회에서 출마자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이튿날인 9일 투표로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중진의원들은 잇달아 불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비윤’(비윤석열)계로 꼽히는 김도읍 의원은 지난달 28일 일찍이 불출마를 선언했고, 수도권 3선인 김성원 의원도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 외 후보로 거론된 김태호·박대출·송석준·이종배·추경호 의원 등은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반작용으로 ‘이철규 대세론’은 힘을 받고 있다....
이 의원 불출마 촉구 이유로 배 의원은 "정치는 결과 책임의 장"이라고 밝혔다.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데 대한 책임론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10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사무총장직에서 사퇴했으나 한 달 만에 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발탁된 바 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이 28일, 22대 국회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총선 부산 북‧강서을 지역구에서 4선 고지에 오른 김 의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원내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3일 치러질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유력 후보로 거론돼왔다. 두터운 당내 신망을 받고 있는 김 의원은 원내수석부대표와...
22대 총선에서 192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이 기세를 몰아 입법 독주를 예고한 상황이지만, 이를 견제하고 타협해야 할 간사들도 제 역할을 하기 힘든 상황이다. 17개 상임위 중 9개의 여당 간사가 낙선하거나 불출마 혹은 경선 패배했기 때문이다.
각 상임위 간사를 맡은 류성걸(기재위)·이달곤(농해수위)·정경희(여가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대구 달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