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임 당선인은 “협잡질을 하고도 그 직에 계속 있겠다고 한다면, 정말 철면피”라며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내일이라도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이에 의협 비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비상대책위원회는 현재 정부와 어떠한 협상 계획도 없으며, 근거 없는 비방과 거짓 선동에는 강력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협 비대위는 “(임 당선인측)...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제까지 나온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이 진다는데 진짜 그런 거냐’, ‘내가 한 표 찍는 것으로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신다”며 “남들 이야기에 불안해하면서 투표장에 가지 않거나 명백한 범죄 혐의자들, 잘못하고도 뉘우치지 않고 사퇴도 안 하는 철면피 후보들을 찍는다면 그건 대한민국을 나락으로 밀어내는 선택”...
또 “비단 백현동 사업뿐 아니라 대장동부터 공직선거법 위반에 이르기까지, 이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는 어느 것 하나 결코 가볍지 않다”면서 “그럼에도 철면피와 같이 뻔뻔한 이 대표를 보면서 국민께서는 조금의 동정심도 허용해서는 안 될 파렴치범의 모습을 떠올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디 지지자들 앞에서 부린 허세가 아니길 바란다. 지금 이 대표가 가는...
그는 고 전 이사장이 고발됐다는 기사 링크를 올리면서 ‘간첩 조작질 공안검사 출신 변호사’, ‘철면피, 파렴치, 양두구육, 역시 극우부패 세력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등 표현을 했다.
검찰은 2019년 송 전 사장을 벌금 100만 원에 약식기소 처분했으나 송 전 사장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1심은 송 전 사장의 표현이 모두 모욕적 표현에...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북한) 등이 대륙살륙무기(WMD) 전파를 위한 금융 활동을 벌이며 전파금융 위협을 조성한다고 걸고 들었다. 철면피성과 파렴치성을 보여준다”며 “미국은 그 누구의 전파금융 위협을 떠들기 전에 국제적 군비경쟁과 대량살륙무기 전파로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저들의 죄과에 대한 심판부터 받아야 한다”고 쏘아붙였다.
성과도 없고, 잘못했다고 사과도 안 하는 '철면피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 앞에 사과할 배짱도 없으면서 대통령은 왜 한 것인지 한심하다. 잔꾀 부리는 대통령, 창피하다. 그만두시라”고도 했다.
앞서 27일 오전 10시 남북은 끊어졌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지난해 6월 9일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통해 남북한의 모든 통신선을...
그 철면피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김 부부장은 이어 "이처럼 비논리적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는 우리의 자위권을 유엔 '결의' 위반이니,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니 하고 걸고 드는 미국의 강도적인 주장을 덜함도 더함도 없이 신통하게 빼닮은 꼴"이라며 "자가당착이라고 해야 할까, 자승자박이라고 해야 할까"라고 비꼬았다....
그 철면피함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이처럼 비논리적이고 후안무치한 행태는 우리의 자위권을 유엔 '결의' 위반이니,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이니 하고 걸고 드는 미국의 강도적인 주장을 덜함도 더함도 없이 신통하게 빼닮은 꼴"이라며 "미국산 앵무새라고 ‘칭찬’ 해줘도 노엽지 않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김 부부장은...
이어 그는 “성 비위라는 중대한 범죄에 연루된 단체장의 보궐선거에 또다시 자당 후보를 출마시키는 철면피는 최소한 피해자들에 대해 어떠한 반성도 책임도 지지 않겠다는 태도”라며 “거대 여당 탄생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국민들, 중대 범죄로 상처 입은 국민들, 보궐선거로 인한 혈세 낭비를 감당하게 될 국민 모두에게 무책임한 결정이다. 민주당의 민낯에...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2일 논평을 통해 “자신들의 유익에 따라 도덕심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다시 투표해달라는 뻔뻔함은 철면피 정권, 더불어추행당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 대변인은 “낯부끄러운 성추행으로 나라를 뒤흔들었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탓에 내년 4월 1000억 가까운 혈세를 들여...
☆ 고사성어 / 철면피(鐵面皮)
부끄러운 줄 모르는 뻔뻔스러운 사람을 말한다. 원전은 송(宋)나라 손광헌(孫光憲)이 쓴 북몽쇄언(北夢瑣言). 출세욕이 대단했던 진사 왕광원(王光遠)은 권력가와 교분을 맺기 위해 채찍질로 문전박대를 당하면서도 웃어넘길 정도여서, 사람들이 이를 일러 한 말에서 유래했다. ‘광원의 낯가죽은 열 겹의 철갑처럼 두껍다...
아울러 "(통합당이) '협상은 해본 적이 없고 수모만 당했다'고 말하는데 좀 철면피하다는 느낌"이라면서 "20대 국회 때는 민주당이 의석이 부족했고 법사위를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이 갖고 있어서 발목잡기에 어느 정도 성공했으나 21대 국회와 민주당은 다르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북한 "문재인 대통령, 뻔뻔하고 철면피"
북한이 대남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급기야 '서울 불바다'까지 언급했는데요.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파렴치의 극치’라는 논평에서 “잊혀져가던 서울불바다설이 다시 떠오를 수도 있고 그보다 더 끔찍한 위협이 가해질 수도 있겠는데, (남측이) 뒤(뒷)감당을 할 준비는 돼 있어야 하리라 본다”고...
김 제1부부장은 이날 ‘철면피한 감언이설을 듣자니 역스럽다’는 제목의 담화문을 내고 문 대통령이 지난 15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보좌관 회의와 6·15선언 20주년 기념행사에서 밝힌 대북 메시지를 맹비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제1부부장은 문 대통령의 발언을 향해 “본말은 간데 없고 책임 회피를 위한 변명과 오그랑수(속임수)를 범벅해놓은 화려한 미사여구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논설에서 "지금 적들이 표면상으로는 마치 아차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듯이 철면피하게 놀아대고 있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하루 한시도 우리 공화국을 무너뜨리려는 흉심을 버리지 않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분명 북남관계를 깨뜨리려고 작심하고 덤벼드는 우리에 대한 도전이고 선전포고나 같다"고...
김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 후보자 딸을 둘러싼 의혹에 특혜와 부정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서도 "문 정권 인사들의 '조국 구하기'는 엽기적"이라며 "'조국'이라는 사이비 종교에 집단 최면이라도 걸린 사람처럼 철면피 말장난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회담 무산의 원인인 침략전쟁 연습의 타당성 여부를 논하기 위해서라도 회담을 열어야 한다는 남조선 당국의 괴이쩍은 논리는 조선반도(한반도)의 평화와 화해의 흐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연습을 합리화하고 역겨운 비방 중상을 지속시켜보려는 철면피와 파렴치의 극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 청나라 말기에서 중화민국 초기를 살다 간 이종오(李宗吾)가 지은 ‘후흑학(厚黑學)’은 뻔뻔하고 음흉한 처세술을 논한 책이다. 후흑은 두꺼운 얼굴을 뜻하는 면후(面厚)와 시커먼 속마음을 뜻하는 심흑(心黑)을 줄여서 만든 말이다.
후안무치와 비슷한 말로는 과렴선치(寡廉鮮恥) 면장우피(面帳牛皮) 면피후(面皮厚) 철면피(鐵面皮) 박면피(剝面皮) 등을 들 수 있다.
북한은 '악담질', '얼빠진 소리', '치사한 넋두리', '철면피의 극치' 등 거친 표현을 동원하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29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집권자가 밖에 나가 동족을 물고뜯는 온갖 험담을 해대는 못된 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유엔 무대에서 또다시 동족대결 망발을 늘어놓았다"고 비난했다....
철면을 철면피라고 생각하는 것도 잘못이다. 그를 철면포증(鐵面包拯), 포공(包公)이라고도 부른다.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권세가들의 탐욕과 비리를 엄하게 다스린 그의 일화는 소설로, 드라마로 계속 되살아나고 있다. 1994년 10월부터 2년 가까이 국내 방영된 대만 드라마 ‘판관 포청천’은 큰 인기를 끌었다. 추상같은 판결과 함께 던지는 그의 마지막 호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