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은행권 처음으로 터키의 경제수도 이스탄불에 사무소를 열어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이어 7월 인도네시아 쯔룩 출장소, 9월 필리핀 클락 지점, 11월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 12월 중국 시칭 지행 등 해외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넓히고 있다.
지난해 11월29일 현재 외환은행의 해외 점포는 국내은행 최대인 총 23개국·55개(지점 13개·현지법인 10개...
2008년 설립된 빈해지행과 함께 천진지역 소재 한국계 대기업, 중국계 협력사 및 우량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적극적인 고객기반 확보에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올 한해 터키 이스탄불사무소, 인도네시아 쯔룩출장소, 필리핀 클락지점, 일본 후쿠오카출장소를 포함해 총 5개의 영업망을 확대했다.
외환은행은 2015년까지 해외수익 비중 15% 도달을 위한 기반 마련 및 인도네시아 서부지역 전략적 거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쯔룩에 출장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출장소 개소로 총 23개국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기존 본점 영업부, 찌까랑출장소, 끌라빠가딩출장소에...
개소는 5년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해외영업 네트워크 구축”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뱅크로서 세계 각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금융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환은행은 연내 인도네시아 ‘쯔룩’, 필리핀 ‘클락’, 일본 ‘후쿠오카’, 중국 ‘천진 서청’, 인도 ‘첸나이’ 등지에 영업망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