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성티이씨 주가 약세의 재료 중 하나는 고객사인 두산인프라의 매각 이슈 때문이다.
한 연구원은 “유력한 현대건설기계가 두산인프라를 인수하면 부품 수급을 동사에서 다른 업체로 변경할 수 있다”면서 “진성티이씨의 두산인프라향 매출 비중은 약 15% 수준이다”고 말했다.
이어 “캐터필러 향 매출이 모듈로 확대되고 전체 수량도 중소형과 대형 모두에서...
“직영주유소 매각, 검토 중이나 확정된 바 없다”
△대림산업, 김상우ㆍ배원복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대창, 15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HDC현대산업개발, 1533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포스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280억…전년比 15.4%↓
△동남합성, 주당 200원 현금 배당 결정
△동남합성, 3분기 영업이익 23억…전년比 23.3...
이른바 ‘파킹거래’로 진성매각 시비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지금도 상표권 등을 놓고 소송 중으로 남보다도 못한 사이”라며 박삼구 회장 측을 위해서 파킹거래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형제간의 앙금에 엉뚱하게 파편은 SK그룹으로 튀었다.
박찬구 회장이 공동대표이사를 맡은 금호미쓰이화학은 금호석화그룹과 SK그룹...
업계 관계자는 “이번 건은 매일홀딩스의 차입거래가 아닌 진성매각으로 조합에서 자유롭게 주식 처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고 김복용 선대회장의 뒤를 장남인 김정완 회장이 이끌고 있다.
김정완 회장은 매일홀딩스 지분 38.27%를 쥔 최대주주로 자리한다. 2017년 지주사 전환을 통해 매일홀딩스 지분을 2배 이상 높여 매일유업을 지배하고...
지주회사에 해당돼, 제로투세븐이 합병으로 자회사를 탈퇴한 지난해 11월부터 1년 이내 처분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대신증권은 해당 지분을 인수한 후 6개월의 보호예수 기간이 지나면 주식 매각을 통해 투자금을 회수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건은 매일홀딩스의 차입거래가 아닌 진성매각으로 조합에서 자유롭게 주식 처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법적 리스크가 큰 주체를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는 것은 진성 매각 의지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롯데카드의 진성매각 논란은 한앤컴이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 등 유력 후보군을 제치고 우협에 선정될 때도 일었다.
롯데지주는 롯데카드 지분을 다 판 것이 아니다. 20%를 남기고 팔았는데, 이것의 배경을 두고도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삼일회계법인의 해외 투자자본 회수 노하우와 진행 프로세스 및 그 과정에서 생기는 주요 이슈 사항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일회계법인 기업금융본부 이회림 파트너는 “진성 매수자를 찾는 것부터 시작해 매각 절차 준비, 자산 평가와 세무 이슈 등 현지 상황과 법 규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해외 자산 매각에 성공하기 어렵다”고 조언했다.
진성 매수의향자들이 대거 참여한 만큼 매각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가격이 예상보다 높아지면 대기업 계열 에버다임을 제외한 SI들은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이미 KTB PE는 배당을 통해 전진중공업 인수 원금을 회수했다”며 “최근 사례 중 가장 알짜 매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동익·장문준 연구원은 “두산밥캣 지분 10.6%를 보유 중이던 두산중공업이 최근 보유지분 전량을 금융기관에 매각했다”며 “매각방식은 프라이스리턴스왑(PRS)으로 진성 매각에 가깝다”고 분석했다.
두 연구원은 “지분 매각을 위해서는 두산중공업과 금융기관의 합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은 점에서 그동안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던...
최근 서울회생법원이 진행한 한일건설 매각 때는 사상 처음으로 수의계약자가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스토킹호스를 통해 기업 매각 가치가 높아진 사례이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러한 기업 매각이 늘어나 채권단 주도의 M&A를 대신해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다. ‘채권 가치’보다 ‘기업 회생’이라는 본질적인 의미에 다가가기 위해서이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코스피 이전을 통해 공매도를 줄이고 진성 투자자본을 유입해 셀트리온 주가가 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만 명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동의서를 모아 셀트리온에 임시주총 개최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지난 2012년부터 공매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2012년 4월...
게다가 금호타이어 매각이 무산된다면 경쟁 입찰이 아예 불가능해진다. IB 관계자는 "금호산업 매각 당시에도 박 회장이 재계 어른들을 만나 인수전에 들어오지 말아달라고 부탁해서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중국계가 들어온 것"이라며 "해외 원매자도 인수에 실패했기 때문에 사실상 경쟁 입찰에 들어올 진성 인수자는 없다"고 지적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옛 외환은행 본점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지난해 말부터 투자안내서를 발송했으면 롯데그룹 등이 이를 수령했다. 롯데그룹 본점이 이 곳과 길 하나 사이를 둔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검토가 진성 의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 송파구 잠실에 롯데타운을 건설한 것처럼 본점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부동산...
현대미포조선이 당초 원했던 수준보다 가격을 크게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 예상 매각가는 5000억 ~ 6000억 원 선이 거론된다.
시장 관계자는 “지주사 전환으로 하이투자증권이 꼭 매각돼야 하는 진성매물로 입지가 바뀐 것은 현대중공업 입장에선 약점으로 꼽힌다”며 “이는 매각 가격의 하락을 부추길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채권은행이 출자자로 참여시 발생하는 진성매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채권은행이 모펀드에 출자하는 방식을 검토해야 한다.”
구정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시장친화적 기업구조조정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서 “구조조정 채권시장에서 선도적 시장조성을 위해 기업구조조정 펀드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SBJ은행은 주택론의 진성매각(True Sale)을 통해 자산증가에 맞춘 경영비율을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약 3억 엔의 채권매각이익과 함께 매각 채권의 사후관리대행을 통해 20년 이상 연 0.5%의 관리수수료 수익까지 확보하게 됐다.
SBJ은행은 이번에 성공적인 주택론 채권매각으로 자산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자본금 투자 없이 영업 동력을...
이번 매각은 가격 요소와 함께 비가격적 요소도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투자은행(IB)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SM그룹 2곳이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에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매각 대상은 한진해운 미주ㆍ아시아 노선 영업망, 노선 담당 인력, IT 사업부문, 해외 자회사 7곳, 선박 5척 등이다. 매각가는 400~1000억 원 사이인 것으로...
또 다른 인수ㆍ합병(M&A) 관계자도 “과연 아주그룹이 아주캐피탈을 매각하려는 진성 의지가 있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라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12일 코스피 상장사인 아주캐피탈에 대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아주캐피탈이 최대주주 보유지분 매각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으나 매각 계획을 철회해 관련 규정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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