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중앙환경단속반이 사업장 247개를 단속한 결과 200개 사업장에서 278건의 위반행위가 적발(적발률 81%)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사업장들은 지자체의 적발률이 낮은 곳으로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 안성 안성일반산업단지, 포항 포항철강산업단지, 부산 녹산국가산업단지·과학일반산업단지 등이다.
중앙환경단속반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사업장들과...
또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오후 7시 이후 백사장 내 음주와 취사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계도하고, 지속적인 안내방송과 현수막 등을 통해 건전한 해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력을 투입하는 방식은 폭염·폭우 등으로 방역근무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차량사고 및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커 1일부터는 ‘발열 체크 톨게이트’를 운영해 비접촉...
특히 신도시의 약점인 교통환경을 보완하기 위한 대책도 내놨다. 이를 위해 입주 시 교통 불편이 없도록 대광위와 함께 교통 대책을 조기 추진한다.
우선 새절역(6호선ㆍ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 향동지구 역1, 지구 내 역 3개2∼4, 화정지구 역5, 대곡역6(3호선, 경의중앙선, GTX-A, 대곡소사선), 고양시청역7 등...
서왕진 원장은 “미세먼지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시민, 기업 나아가 해외와의 공조까지 전방위적 노력과 실천이 필요한 문제”라며 “건강을 위협하고 시민의 체감 오염도를 높이는 고농도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관련 부처에서 제안 내용을 적극 검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울시는 비산먼지가 발생하는 1만...
이날 공개된 택지는 주민공람을 시작해 전략환경영평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까지 지구지정을 완료할 방침이다. 계획대로면 2021년 주택 공급에 나선다.
정부는 연내 10만 호를 더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며 내년 6월까지 나머지 16만5000여 가구를 선정·발표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한 택지확보 추진계획으로 대규모 택지를...
이번 특별단속은 8월 28일부터 5일 동안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대기 배출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 시설 설치운영 여부, 허가(신고) 배출시설 적법여부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52건의 위반행위를 매체별로 살펴보면 대기 29건, 수질 7건, 폐기물 14건, 악취 2건 등으로...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이 충청남도, 평택시, 당진시 등 지방자지단체와 함께 지난달 24일부터 8일 동안 실시했다.
평택과 당진은 아산국가산업단지와 대규모 철강산업단지, 항만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가 2014년(49㎍/㎥)과 2015년(48㎍/㎥)에 전국 평균 보다 높은 63㎍/㎥과 70㎍/㎥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이번 특별단속은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을 집중 투입해 인천ㆍ김천ㆍ안산 지역의 공공 하수처리장 배수구역에 있는 폐수배출사업장 99곳을 대상으로 6월7일부터 24일까지 진행했다.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폐수관로의 오염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사전에 조사한 후 단속지역과 사업장을 설정해 주ㆍ야간으로 단속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특별단속은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을 주축으로 부산ㆍ인천ㆍ대구 지자체, 하수처리장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단속 전인 6월 초 COD 농도가 1618.5㎎/L였던 인천 승기하수처리장의 유입 폐수는 단속 이후인 6월 중순 490.1㎎/L를 기록했다.
부산 강변하수처리장은 253.9㎎/L에서 202.7㎎/L로 개선됐으며...
환경부는 지난달 4∼10일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이 거물대리 일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을 해 사업장 86곳 중 62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거물대리는 하ㆍ폐수처리장 등 환경 기반시설 없이 주거지역에 공장이 설립돼 환경오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난개발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지금까지 무려 680건의 환경 관련...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지난 4월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벌여 38건의 법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환경부의 이번 점검은 2012년 이후 환경법규를 위반했다가 적발된 사업장 10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번에 적발된 곳 중에는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할 수 있는 이동식 배관을 설치하거나...
단속반은 대기, 수질, 화학물질, 폐기물분야 등 단속경험이 많은 직원들과 국립환경과학원 해당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약 30명으로 구성된다.
구성인원은 △환경부 본부 4명(반장: 박용규 중앙환경감시기획단장) △유역(지방청) 20명 △국립환경과학원 8명 등이다.
환경부는 사안에 따라 적정규모로 단속팀을 편성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큰 중대 환경오염행위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