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 정부의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을 통한 이주용 주택 공급 확대 계획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보고서는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은 거주자의 이주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이주단지와 주택의 확보가 쉽지 않다”며 “재건축 사업 시행자의 재정 부담이 크다는 점 등으로 영구임대주택 재건축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한편, 현재 대교아파트는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첫 사업장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최초 자문회의를 시작한 이후 11개월 만에 정비계획 심의가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용도지역을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용적률 469% 이하, 공동주택 912세대, 최고 49층 높이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할...
함께 주택단지를 둘러본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재건축·재개발 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의 빠른 통과를 촉진했다.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속도를 높이고, 추진 과정의 불확실성은 최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달 2일 발의됐다.
박 장관은 “정비사업 절차를 병행 처리해 사업 속도를 높이고 적절한 수준에서의 공공 지원이 이뤄지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ㆍ성원ㆍ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하는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가구 정비사업을...
대상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12개 동, 용적률 347%의 복합주거단지로 재개발되고 공공주택을 포함해 총 1214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G밸리 종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주거지를 조성할 것"이라며 "인근 정비사업 추진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제15차 건축위원회에서 '대도연립 소규모주택재건축사업'을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석수역 인근에 위치한 시흥동 대도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금천구 시흥동)은 2개 동 지하 3층~지상 25층 규모로 공동주택 2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인근 지역의 안양천과 주변 건축물과의 조화를 이루는 도시 경관을...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을 전수조사한다. 내부 갈등을 겪거나 허위·과장 광고로 조합원을 모집한 뒤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지 않아 조합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서다.
서울시는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지역주택조합 112곳에 대한 조사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는 총 118곳의 지역주택조합이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에 7곳에 대해...
분당 신도시 재건축에 필요한 이주 주택으로는 분당 내 영구임대주택을 이주대책 지원형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활용하겠다는 계획이 담겼다. 공공 기여율은 1구간(현재 용적률과 기준 용적률 사이)에선 10%를 적용한다. 분당 신도시 아파트 기준 용적률은 326%다. 이에 재건축 아파트 정비 용적률이 326% 이하면 공공 기여율 10%가 적용된다.
정우진 국토부...
세부 용도별로 아파트는 326%, 연립빌라·단독주택 250%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주택 5만9000가구를 추가 공급해 기존 23만 명, 9만6000가구에서 35만 명, 15만5000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기본계획(안)에 따라 성남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내 9만6000가구에 대해 올해 선도지구 8000가구(1~2개 구역)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매년 9만6000가구의 10% 수준인 8000~9000가구를...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8가구 규모다.
청담삼익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청담 르엘'도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총 1261가구 규모고 일반분양물량은 149가구다.
강서구 '강서 센트럴 아이파크', 서초구 '아크로 리츠카운티', 송파구 '잠실래미안아이파크'도 선보일 예정이다.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 일자에 맞춰 거주하던 임차 주택 전세계약 만기일을 잡아놨는데 대출 제한으로 신규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면 보증금을 미반환을 이유로 입주까지 늦어질 수 있어서다.
11월 입주를 앞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에선 잔금 납부를 앞두고 수분양자와 조합원들의 고심이 커지고 있다. 수억 원의 잔금을 전액 현금으로...
이날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전용면적 84㎡형 분양권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값)는 평균 26억 원 선에 형성됐다. 평형이 다양해 프리미엄(웃돈)도 천차만별이지만, 최고 15억 원 수준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동대문구 ‘휘경자이디센시아’ 전용 84㎡형 매도 호가는 최고 12억...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작구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당5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총 2343억 원 규모로 이번 사업을 사당동 303번지 일대 단독주택이 10개 동, 지하 4층~지상 12층 511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지는 강남순환로·남부순환로 접근이 쉽고 서울 2·4·7호선 지하철역을...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아파트 분양 전망지수도 수도권은 8월 104.3을 기록해 전월 대비 15.8p 뛰었다.
집값도 오름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도권은 7월 첫 주 0.10% 뛰며 상승세가 본격화됐고, 오름폭을 키우며 8월 4주차에는 0.17% 상승했다.
재건축, 재개발이 지지부진하면서 신축 선호도가 커지고 있는 점도 분양 시장에는 호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오히려 정부 공급 대책 중 도심 내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는 방안이 공개되자 노후 단지가 몰린 지역에선 재건축 사업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집값이 더 튀어 오르는 현상도 포착됐다.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6단지’ 전용 95㎡형은 지난달 21일 직전 신고가보다 1억2000만 원 오른 23억4000만 원에 거래됐다. 이 밖에 경기 성남시 분당구와 경기 과천시 등 경기 핵심지...
이에 시장 내 아파트 매물 출현을 위한 다주택자 세제 완화와 노후 신도시 재건축 사업 속도 가속화 등 아파트 공급을 확대를 위한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6일 정부 8·8 주택공급대책과 관련해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는 “주택 공급의 90% 이상을 맡은 민간 부문의 공급이 이뤄져야 하는데 다주택자 규제에 막혀...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도시형 캠퍼스’ 형태의 중학교 분교 설립이 추진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2014년 서울시교육청에 학교용지를 기부채납하기로 하고 단지 내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2020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새로운 학교를 지을 만큼 학령인구가 많지 않다며...
대해서는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발표된 바와 같이 PF 보증 확대 등 유동성 공급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1차 사업성 평가 결과에 기반하여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업성 평가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따라 재구조화·정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참석자들은 건설공사비지수가 최근 2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공사비 상승세가 둔화하는 등 재건축...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는 별명이 붙은 올림픽파크 포레온이 11월 입주를 시작하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개발 호재의 영향도 적지 않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과 인접한 둔촌동 77번지 일원은 지난해 서울시가 모아타운 사업지로 선정한 곳으로 1168가구의 모아주택과 3500㎡ 규모의 공원이 신설된다. 소형 주택과 도로...
실제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본부장은 넥스트 홈 출시를 기점으로 소극적이란 평가를 받던 도시정비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수주시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현재 △신반포15차 재건축(래미안 원펜타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래미안 원마제스티) △잠실진주 재건축(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래미안 포레스티지) 등에 넥스트 홈...